"정비업 경영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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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 경영활성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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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 1.8% 인하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에 총력

한국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협동조합연합회)가 17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각 협동조합 이사장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경기북부조합 가입 신청과 2012년도 당기잉여금 처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2012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 안건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에 대한 의안이 다뤄졌다.

특히 협동조합연합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이날 참석한 서울, 경기, 인천, 광주, 충북, 충남조합이사장들은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최종식 회장과 6인의 시도 조합이사장들은 협동조합연합회의 역할이 갈 수록 증대되고 있지만 부족한 예산과 인력으로 인해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부와 관련단체에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해 협동조합연합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비업계의 권익과 권리를 위해 노력키로 결정했다.

최종식 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경기침체와 대기업의 시장침투로 업계의 권익보호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정비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적합업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 인하 추진과 외국인근로자 고용 허용업종 적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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