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위치추적기도 3G LTE 시대 개막
상태바
차량위치추적기도 3G LTE 시대 개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3.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토정보통신이 차량 위치를 효과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LBS 차량관제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했다.

그간 LBS 위치기반서비스는 2G 아날로그로 시현됐다. 회사는 이번에 3G 단말기 개발이 이뤄지면서 더욱 빠른 위치관제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3G 모토세이프 위치추적기는 크기를 줄이고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인공위성 GPS 안테나의 정밀도를 향상시켜 차량 위치를 검색할 때 오차를 줄였다.

3G와 완벽히 호환이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 받아 언제라도 간단히 접속하는 게 가능하다. 또한 검색된 위치 주소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로드 뷰’ 모드로 실행해 현장감을 살릴 수 있다.

2G 단말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 했던 것이 구역설정 기능. 3G 모토세이프의 경우 구역을 설정해 두면 차량이 지정된 구역을 이탈하거나 이동할 때 지정된 스마트폰으로 바로 문자가 전송된다.

그동안 ‘모토세이프’의 독보적인 기술인 속도센서도 기본적으로 장착됐다. 무선형의 경우 배터리 사용 시간을 30% 가량 향상시켜 최장 대기시간이 100일에 이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