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ULV '뉴 코란도 C'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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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ULV '뉴 코란도 C' 탄생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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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내·외관, 연비 8.4% 향상 등 혁신통해 신차수준 '업'
보증기간·기본 편의사양 확대 등 고객만족 실질혜택 제공

쌍용자동차 실적 상승의 일등공신인 코란도C가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탈바꿈시킨, '뉴 코란도 C'로 재 탄생했다.

프리미엄 ULV(Urban Leisure Vehicle, 도시형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이 회사의 정통 DNA를 타고난 '뉴 코란도 C'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다.

'뉴 코란도 C'의 전면부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리어 콤비램프에 '뉴 코란도 C'의 Identity를 살린 C자형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하고 코란도 C 레터링을 부각함으로써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는 신규 적용된 프로젝션 렌즈를 블랙 베젤과 알루미늄 베젤이 조화롭게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LED 직광 포지셔닝 램프에 Inner Lens를 적용해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측면부는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유려하게 다듬어 신규 디자인 된 18인치 휠을 적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기존 '코란도 C'만의 세련된 디자인에 다이내믹함을 더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도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해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역동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내추럴하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의 조화를 통해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했다.

크래쉬 패드 상단에 소프트한 소재를 활용하고 조수석에도 Invisible Airbag을 적용해 우수한 터치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의 최적화된 배치로 기능성과 함께 운전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뉴 코란도 C'는 엉덩이와 등받이 부위에 2단계 조절 가능한 통풍 팬을 적용해 여름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운전석 통풍시트를 신규 적용하는 한편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실내 공간에 과감한 변화를 주었다.

'뉴 코란도 C'는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에코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가량 연비가 향상됐고(2WD 기준 복합 12.8km/ℓ), M/T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2WD 기준 복합 17.2km/ℓ)로 오너에게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선사한다.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새롭게 에코 모드와 스포츠 모드를 선택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해 일반 주행 시 최적의 세팅으로 연비 주행이 가능한 에코 모드를, 쾌적한 가속감을 느끼고 싶다면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엔진 마운팅 시스템 개선 및 서브프레임 강성 보강 등 전반적인 NVH 개선작업을 통해 최대 10% 이상의 진동 및 소음 저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예방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

보증기간도 늘렸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해 기존 2년/4만km→3년/6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 운영하며, 엔진 및 구동계통은 5년/10만km를 제공한다.

트림을 3가지(세부 트림 6개)로 간소화시켜 사양 구성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프로젝션 헤드램프, 에코 크루즈 컨트롤 등 최고급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여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두었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City Voyager Special)2071만~2226만원 ▲CVT(City Voyager limiTed)2380만~2572만원 ▲CVX(City Voyager eXecutive) 2722만~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 C'가 더욱 뛰어난 상품성과 혁신적인 스타일 변화를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뉴 코란도 C'로 재 탄생했다”며 “도시와 레저 생활 모두를 스타일리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 코란도 C' 1호차는 광고 감독 김희규 고객(39세)에게 전달됐다.

김 감독은 애니콜 햅틱, 갤럭시 호핀 등 휴대전화를 비롯해 SK텔레콤의 LTE, KB국민카드 광고 등 젊고 감각적인 영상을 담은 다양한 광고를 제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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