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5일 영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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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5일 영암서 열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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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풀장․캐리커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대회는 올 초 개막전부터 국내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오고 있다.

이번 4라운드에서도 RV/SUV, 승용차 등 260대가 넘는 경주용 차량이 참가해 스피드 경쟁을 벌인다.

전체 5라운드로 치러지는 시즌이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선두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RV/SUV부문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R300은 1위와 4위 점수 차가 5점에 불과하다.

남은 두 라운드 결과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서킷 밖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3라운드 기간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야외풀장이 다시 한 번 열린다. 100㎡규모 풀장에는 에어슬라이드가 설치돼 있는데, 경기장 방문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전문 작가 3명이 참여한 캐리커처 이벤트,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드라이빙 게임, 즉석 팝콘 서비스 등도 준비돼 있다.

먹거리 존에서는 원할머니보쌈이 이동식 차량 ‘원쌈카’를 동원해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대회 관련 정보 및 경기 기록, 영상 등은 대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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