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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부품 쇼핑몰, 도약 위한 노력 강화돼
이승한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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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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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체․소비자 관심 점차 높아져
물량확보․대외홍보 통해 활성화 추진

재사용부품 온라인쇼핑몰이 오픈 2주를 맞이하면서 찾는 이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체재활용업협회(회장 정상기․이하 협회)는 지난 3일 쇼핑몰에 대한 관련 업계와 소비자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가 밝힌 쇼핑몰 거래량은 하루 4~5건 수준. 아직은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나올 수 있다.

대신 협회는 “하루 콜센터를 통한 부품 구매 문의 건수가 50여건에 이르고 있고, 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며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현재 쇼핑몰에 올라 있는 부품은 1만개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부품을 제공하지 못하는 일이 일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회는 “물량이 없을 경우 전화 콜센터를 통해 100% 필요 부품을 찾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원하는 부품이 전국 어디에 있든 협회가 책임지고 찾아주겠다는 의지다. 관련해 당초 쇼핑몰에 부품 10만개를 올리려고 했다가 오픈 직전 2만개 수준으로 목표를 수정한 바 있다.

협회는 “최소 2만개 정도 물량을 확보하고, 홍보를 강화할 경우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라 내다봤다. 긍정적인 것은 쇼핑몰에 부품을 등록하는 업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협회는 여전히 쇼핑몰 참여 업체 수가 적지만, 인천과 시흥 등 수도권 소재 5개 업체가 선도적으로 나서주면서 이를 쫓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5개 업체는 쇼핑몰에 부품을 올린 후 지난 10일간 매출이 직전보다 50% 정도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향후 업체를 상대로 독려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 대상 대외 홍보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재사용부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계속된다.

우선 추석 연휴 이전에 국토교통부는 물론 지난 7월 협약식에 참석했던 정비업 사업자단체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업 간 거래(B2B) 확대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며, 협회와 정비업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도 모색된다.

협회 측은 “쇼핑몰이 보다 활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보다 정비업계 도움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적극 참여 업체는 정부와 협회가 주도해 ‘우수업체(가칭)’ 현판을 달아주는 등의 격려도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먼저 해체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 점차 정비업체로도 대상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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