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누진다초점 응용 사이드미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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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누진다초점 응용 사이드미러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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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형보다 시야각 3배 확장

불스원이 광각 사이드 미러 ‘와이드미러’를 출시했다.

자사 인터넷쇼핑몰 불스원몰(www.bullsonemall.com)에서 판매되고 있는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국토교통부 지정 교통신기술 1호 특허제품.

세계 최초로 후면과 측면이 동시에 잘 보이도록 ‘비구면 누진다초점’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시야를 획기적으로 넓힌 게 특징. 일반 사이드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까지 해소했다. 시야각이 45도로, 일반 사이드미러 시야각(15도)보다 넓어 주행 시 옆 차선 뒤쪽에 있는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주차 시에도 주차라인이 일반 사이드미러보다 잘 보여 어린이나 장애물 확인이 가능하다. 야간 주행 시 눈부심 현상을 감소시켰으며, 미러 전면에 불스원 레인OK발수코팅 기술이 적용돼 비가 와도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회사는 제품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86%가 ‘끼어들기 상황에 만족한다’라 답변했다고 밝혔다. 또한 84% 응답자가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 확인’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제품은 셀프 부착방식과 매립 부착방식이 있다. 제품 가격은 두 가지 모두 4만9000원. 자세한 각 차량별 제품 정보는 불스원 블로그(blog.bullsone.com)나 불스원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연 마케팅 디렉터 상무는 “특히 초보나 여성 운전자들이 사각지대 시야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차선 변경․주차에 곤란을 겪는 일이 많은데, 제품이 이들의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구면 누진다초점 : 후면과 측면이 동시에 잘 보이도록 거울이 점진적으로 휘어지도록 설계돼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초점이 달라져 기존 평면거울이나 곡면거울보다 넓은 시야범위 확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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