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터키에 新승용차 타이어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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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터키에 新승용차 타이어공장 설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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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3000본 생산 능력

브리지스톤이 터키에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 공장 건립에 나선다. 회사 터키법인은 터키 아크사라이(Aksaray) 지방 산업단지에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크사라이는 이스탄불 동남쪽으로 500km 떨어진 산업단지.

30만평 부지에 들어설 공장은 2018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까지 하루 1만3000본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춘다. 이를 위해 총 3090억원(280억엔)이 투자된다.

회사는 향후 터키시장의 타이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터키법인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 유통 시스템을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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