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 13일 개최
상태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 13일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3.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시즌 최종라운드가 오는 13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레이싱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국내 최대 규모 참가수를 기록하며 스피드마니아 층으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얻어 왔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RV/SUV, 승용차 등 총 270대가 넘는 차량이 참가 접수를 끝냈다.

RV/SUV 최상위 클래스 엔페라 R300 타이틀 경쟁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하다. 선두 안찬혁 선수와 2위 신상욱 선수 점수 차가 단 1점에 불과해,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시즌 챔피언이 결정될 예정이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념해 관람객 대상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대회 전날인 12일에 승용과 RV부문 메인클래스 예선을 진행하는데, 당일 서킷 개방 시간을 늘려 관람객이 서킷에서 차량․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리드 워크 시간을 확대했다. 갤러리 주행 등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시간도 늘었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전문작가 3명이 진행하는 캐리커처 이벤트,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그리고 넥센히어로즈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회사 페이스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레이싱카 디자인 컨테스트’ 수상차량도 전시된다.

레이싱 대회 관련 정보 및 경기 기록, 영상 등은 대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이정식 내수영업담당 전무는 “매번 라운드 평균 280대 이상 차량과 2000명 이상 관람객이 몰리며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내년 대회도 모터스포츠 팬들과 일반인 모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