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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재활용협회, 보험개발원과 車 중고부품 활성화 나서
김정규  |  maverick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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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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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쇼핑몰 상품 상호검색 가능, 링크식 공유
친환경 중고부품업체 공동 인증작업, 기준 마련 車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회장 정상기)와 보험개발원은 소비자에게 검증된 자동차 중고 부품을 공급하기위해 자사 쇼핑몰 연계에 합의했다.

이번 시스템 공유는 자동차 중고부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소비자는 양 단체의 쇼핑몰에서 인증된 자동차 중고부품에 대한 상호검색이 가능해진다.

협회는 지난 4일 보험개발원과 올해 중 실무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자사 단체 쇼핑몰의 상품을 링크식으로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보험개발원은 자동차기술연구소 산하 쇼핑몰 친환경 중고부품유통시스템으로, 협회는 지파츠를 통해 각각 상품을 공급해 왔다. 자동차 중고 부품 시장의 인프라 확대를 위해 쇼핑몰 상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친환경 중고부품 업체 인증도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증 기준 조정 작업도 진행 중이다. 중고 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차원이다.
협회는 “자동차보험 수리 시 부품을 재사용하면 수리비를 절감하고 보험·정비업계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손보업계와 보험개발원과의 협력”을 거듭 강조해 왔다.

이번 협력으로 재사용부품 사용 홍보 및 지파츠 유통 확대로 업체가 제공하는 보증된 물품 및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직접 거래되는 방식의 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협회는 실시간 재사용부품 재고정보를 공유하고, 보험 정산을 위한 AOS연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말 정비업체 공임요금을 산정하는 ECO-AOS 시스템(친환경부품 유통전산시스템)과 연결되면 양 단체의 상호 협력이 탄력을 받아 중고부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정부도 중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인 입장이다. 이미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 ‘자동차 정비개선’ 회의에서 대체부품, 재사용 부품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2012년 기준 자동차보험에서 친환경 중고부품 사용률은 전체 필요한 부품량의 0.4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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