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체험형 하이브리드 교육
이론교육과 시승교육 함께 이뤄져

렉서스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운행을 돕는 시승교육에 나서고 있다. 관련 전문가가 알기 쉽게 하이브리드에 대해 교육하고, 다양한 주행코스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

렉서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놀라운 렉서스 하이브리드(Amazing LEXUS Hybrid)’를 12월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4일까지 렉서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lexusKR)에 접속해 행사공지 포스팅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주변과 포스팅 공유한 20명을 뽑아 12월 6일 여는 교육 행사에 초청한다. 장소는 한국토요타 자동차 트레이닝센터.

교육 당일 하이브리드 기술교육 전문가가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특징과 구동원리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실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렉서스가 전달하는 경제운전 10계명’을 통해 평소 운전자가 높은 연비효율 이룰 수 있도록 놓치기 쉬운 경제운전 비법도 전한다.

이론 교육이 끝나면 실제 차량을 타고 다양한 코스를 도는 시승교육이 이어진다. 시승 구간은 하이브리드 차량 연비효율이 극대화 되는 도심 구간과 렉서스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고속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도 ‘알기 쉬운 하이브리드 기술교육’ 과 ‘실전 렉서스 하이브리드 테스트 드라이브’를 결합한 딜러별 ‘놀라운 렉서스 하이브리드’ 가 12월중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시승을 통해 개별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성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하이브리드가 디젤에 필적하는 수입 프리미엄시장의 확고한 대안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