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2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눈길을 끈다.

◆K시리즈 글로벌 100만대 기념 이벤트
12월 한 달 간 K시리즈(K3, K5, K7, K9) 전 차종 출고고객에게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24개월(1.9%), 36개월(2.9%), 48개월(3.9%) 등 할부 개월 수에 따라 낮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7와 K9을 비롯해 쏘렌토R 2.2와 모하비 출고고객에게는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先보상 차원에서 차 값 1%를 할인해 준다.

이밖에 K9 개인 출고 고객에게는 임진한 골프 클래스 레슨권(무료 라운딩&필드 레슨, 중·석식 제공), 마제스티 102 LM 퍼터(34인치), 혼마 골프백 세트(보스턴백 포함), MFS 이루다 드라이버 가운데 하나를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형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이벤트
16일 출시예정인 K5하이브리드 개조차(500h)와 K7하이브리드(700h)를 13일까지 사전 계약하면 출고 시점부터 100일간 유류비 5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올 뉴 카렌스 개인 출고 고객 이벤트
올 뉴 카렌스 개인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유명 스키장 커플리프트 주간권을 준다. LPI 고객에게는 SK가스 10만원 할인 쿠폰(월 1만원)과 SK프리미엄 카드(OK 캐쉬백포인트 3배 적립 등)를 주고, 디젤 고객에게는 인터파크 커플영화예매권(월 1회 2매)을 5개월간 제공한다.

◆내방고객 감사 이벤트
12월 동안 지점이나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하거나 출고한 고객에게 100% 당첨 경품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경품은 순금 1냥(5명), 패밀리 외식통합 5만원 이용권(500명), 스타벅스 캔커피 2개(100%).

◆연식 보상 특별 이벤트
모닝과 K3(쿱 제외), K5(하이브리드 제외) 출고 개인 고객 중 9일까지 출고할 경우 유류비 2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10일부터 20일 사이 출고하면 유류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업그레이드․재구입 이벤트
지난 11월 30일 현재 모닝, 프라이드, 쏘울 보유고객이 12월에 올 뉴 쏘울을 출고하면 유류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오피러스 보유고객이 12월에 K9로 바꿀 경우 출고 시점에 100만원을 유류비로 지원한다. 이밖에 기아차를 2대 이상 신차로 재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만~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다만 봉고(1.2톤) 구매는 제외된다.

◆기아차 차량구입 혜택
12월 구매 시 할인 혜택 폭이 기존보다 늘어난다. 레이와 프라이드를 제외한 전 차종에 걸쳐 20만~200만원까지 금액이 늘었다.

모닝(20만원+유류비 20만원), 레이(10만원), 프라이드(10만원), K3(50만원+유류비 20만원), K5(70만원+유류비 20만원), K7(30만원(2.4/3.0LPI)․50만원(3.0/3.3GDI)+유류비 20만원), K9(200만원), 스포티지R(30만원+유류비 20만원), 쏘렌토R(50만원+유류비 20만원), 카니발R(유류비 20만원) 등 차종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차종별 재고차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할인해 주며, 리워드 선보상 병행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타깃 판촉 프로그램’이나 ‘고객 이벤트’ 할인은 제외된 금액이다.

◆세이브오토 선보상 지속 시행
모닝, 레이, 프라이드, 쏘울, K시리즈 전 차종, 스포티지R, 쏘렌토R, 모하비, 카니발R, 카렌스, 봉고 1톤 트럭을 현대카드 ‘M’(기아노블레스카드 포함)으로 구입하면 차종별로 20․30․50만원을 선보상해 주는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