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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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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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체험․관람․전시․놀이관 운영

현대자동차가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제3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세대 주인공 어린이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어린이들이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을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놀이관으로 구성됐다. 30여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방문 어린이 모두에게 키즈현대 자동차 스티커북을 선물했다.

체험관에서는 교통안전, 화재·재난 대피, 안전운전, 기상 리포터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관람관에서는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소방안전인형극, 안전교육영상 등을 볼 수 있었다. 전시관에는 현대차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와 콘셉트카 카르막이 전시됐다. 놀이관에서는 볼풀 놀이방,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현대차는 박람회 둘째 날인 17일 초등돌봄교실 어린이들을 초청해 교통안전 퀴즈대회, 폴리와 함께 배우는 율동, 시상식 등의 이벤트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해 로보카폴리 교통안전교실에 참여한 초등돌봄교실 140개소 어린이 3000명 중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200명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로보카폴리 교통안전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 교육 사업. 올해 전국 16개 시·도 유치원 및 어린이 집으로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대상은 지난달부터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 접수한 어린이․학부모․교사 1만7000명.

한편 현대차는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영상·게임·동화·카툰, 해외사례 등을 재미있게 꾸며 교통안전 교육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회책임경영 일환으로 국내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안전·환경사랑 캠페인 ‘해피웨이 드라이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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