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연합회는 구랍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8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5대 연합회장 선거를 실시, 경선끝에 손영택 경남협회 이사장이 참석 선거인단 27명중 14명의 지지를 받아 13명의 지지를 받은데 그친 이삼조 현 회장을 1표 차로 누르고 차기 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손 차기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삼조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임과 동시에 업계 화합, 업권 수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 차기회장(60)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철도청에서 공직을 시작한뒤 지난 71년 대한통운에 입사해 20년간 봉직해 왔으며 지난 90년 화물운송주선업계에 투신(<주>재동화물), 경남화물운송주선협회 3대 이사장을 거쳐 4대 이사장을 연임하고 있다.
朴鍾昱기자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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