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은 오는 15일부터 KTH 파란단컴(대표이사 노태석)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7월 1일부터 파란닷컴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의 교통정보 제공 협약은 올 1월 네이버(naver.com)에 이어 두 번째로, 공단은 이미 지난해부터 KTF 등 휴대폰을 통해서도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파란닷컴에는 「Paran 교통정보」페이지가 별도로 구축됐으며, 이곳에 도시고속도로 전 구간의 교통상황과 실시간 동영상(CCTV) 화면, 지체․정체․소통원활 등의 문구 등이 표출된다.
교통정보는 167km 도시고속도로의 구간별 소통 및 돌발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센에서 수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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