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0주년 기념 철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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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0주년 기념 철도사진전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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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서울역 맞이방 등 4곳서


코레일이 다음달 18일까지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철도사진전을 열고, 서울역·용산역·철도박물관 등지에서 지난 13일부터 순회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철도사진전에는 1948년 정부수립부터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식, 그리고 2008년 UIC(국제철도연맹총회)·WCRR(국제철도학술회의) 서울 개최 등 우리나라 산업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던 과거의 모습과 함께, 세계철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오늘의 모습, 친환경 첨단 교통수단으로서 미래 철도 비전을 상징하는 5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우리 철도는 국가의 혈맥으로서 근대화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철도의 역사를 한눈에 보며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철도사진전은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역 2층 맞이방서 첫 선을 보이며,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용산역 맞이방, 그리고 9월 2일부터 17일까지 한국철도박물관(경기도 의왕시 소재)에서 열린다.
또 9월 18일 제 109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교육문화회관(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마지막 순회전시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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