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논산에서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등 관계자 150여명은 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 시속 180km 고속주행이 가능한 틸팅열차 시승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논산∼서대전간 45km를 틸팅열차로 이동하면서, 철도산업, 틸팅열차 등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은 철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 철도네트워크의 대폭 확충과 첨단 철도기술력 개발을 위해서는 국회차원에서 특단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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