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로 자녀 등학교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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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로 자녀 등학교 확인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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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마치고 저녁 늦게 돌아오는 우리 아이가 집 앞 정류장에 무사히 내렸을까? 이른 아침 버스로 등교할 때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했을까? 이와 같은 궁금증을 교통카드 승‧하차 내역을 통해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KTF(대표: 권행민, www.ktf.com)는 (주)티모넷 (대표: 박진우, www.t-monet.co.kr)과 제휴, ‘티머니 SMS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SHOW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이 서울시 교통카드인 티머니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승‧하차 했을 때 이 내역을 미리 설정해놓은 사람에게 SMS로 전송해 주는 것으로 설정은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088+SHOW 버튼을 눌러 티머니 모바일 포탈에 접속한 후 ‘팝업 모바일 티머니’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가능하며, USIM 금융기능이 지원되는 휴대폰과 USIM칩이 있어야한다.
 

 월 사용료는 2,000원(VAT별도)으로 데이터통화료 및 정보이용료는 추가되지 않으며 프로모션 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상열 KTF T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는 새로운 개념의 위치확인 서비스로 자녀들의 안전 귀가 확인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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