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가격결정체계 시스템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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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가격결정체계 시스템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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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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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의 하락세에도 LPG가격 상승이 내달에도 이어질 전망임에 따라 택시업계가 가격결정 구조의 투명화와 합리적인 LPG가격 결정 방안마련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명수)은 최근 지식경제부장관 앞으로 이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조합은 건의서에서 “국제유가 하락시 휘발유를 비롯한 다른 유종은 곧바로 국내 판매 가격에 반영하는데 반해 LPG가격만은 인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택시업체와 운수종사원의 피해가 막대할 뿐 아니라 요금인상과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제유가 하락시 LPG가격도 내리는 가격결정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합은 이어 LPG가격 결정의 문제점으로 ”국내 정유사 LPG 생산원가와 수입사 원가가 서로 다름에도 단일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수입사의 가격 결정시 환율이나 유통비용 등 가격 결정시 관련 요인이 공개되지 않는 등 가격결정 체계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조합에 따르면, 국내 LPG연료는 국내 정유사 생산량이 40% 가량이고, 국외 수입량은 60%이다. 또 가격결정은 휘발유 등과 달리 매달 한번의 가격조정이 이뤄지는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사에서 매달말에 다음달 적용될 계약가격을 통보하면 수입업체는 환율, 세금 등 각종 공과금, 유통비용을 반영해 국내 가격을 결정한다.  한편 E1과 SK가스 등 LPG수입업체들은 환율상승 영향을 들어 이번달에 이어 내달에도 가격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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