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올 u시티 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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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 올 u시티 사업 ‘활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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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 u시티 정보화전략계획·기본설계 사업 수주
-충주기업도시, 유니버셜스튜디오 u시티 올해부터 본격추진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가 신도시 u시티 관련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기업 및 테마도시 등에서 추진하는 u시티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포스데이타는 최근 주택공사가 추진하는 경기도 오산세교 신도시의 u시티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USP)과 기본설계 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오산
신도시를 포함한 오산시 일원에 들어설 u시티를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오산세교 1,2지구의 기본설계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보화 모델과 u시티 구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전반적인 u시티 관리·운영 방안과 통합이행계획을 수립해 신·구도시 연계형 u시티 모델을 도출한다.

또 기본설계를 통해 u-서비스 구현을 위한 정보시스템, 정보통신인프라, 도시통합운영센터 등의 구축 방안도 함께 담아낸다. 아울러 새로 수주한 사업외에도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도 정부의 적극적인 SOC 확충사업과 맞물려서 활기를 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전서남부, 충주기업도시 u시티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과 실시설계를 추진한 포스데이타는 통신인프라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는 등 충주기업도시의 전체적인 u시티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화성에 들어설 유니버셜스튜디오 테마파크에 u시티를 적용하는 사업도 올해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어 해외에서는 중국 옌지시와 u시티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지난해 정보화전략계획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계열사들과 협력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검증된 솔루션과 기술력을 활용해 도시재생사업, 도식복합개발 u시티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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