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교통안전진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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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교통안전진단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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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체에 대한 정부의 교통안전진단이 대폭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올 교통안전진단제도 운영방침을 확정, 중대 교통사고를 야기한 업체와 교통사고 다발업체에 대해 사고원인을 과학적·효과적으로 분석해 실효성있는 사고예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건교부는 진단방향을 지도 위주로 전환해 진단항목별 취약부문및 우수사례를 발굴, 업체에 전파키로 했으며 기술분야 진단은 과학적인 장비를 사용,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결과를 수치로 제시키로 했다.
건교부는 또 진단의 종류를 다양화해 만성적인 교통안전 부실업체와 초대형 교통사고 야기업체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강화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를위해 과거 3년간 2회 이상 진단을 받은 업체중 당해연도에 다시 진단업체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중점진단을 실시하고 1회 교통사고로 사망 5명, 사망 3명 이상·중상 5명 이상등 초대형사고를 야기한 업체에 대헤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올 교통안전 진단은 7월중 업계에 통보된 지침에 의해 8∼10월중 집중 실시되며 오는 12월 진단결과에 놓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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