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정보센터, 전문가의 기술관광코스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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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정보센터, 전문가의 기술관광코스로 '각광'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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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05년 개소이후 1만명의 전문가 등이 방문했다고 밝혀

서울교통정보센터인 서울토피스(TOPIS)가 내․외국인의 교통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관련 전문가 등의 방문이 이어지는 ‘테크니컬 투어(Technical Tour)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2005년 7월 이 곳이 문을 연 이후 세계 각국의 학자와 공무원, 기술자 등 1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중 외국인 비율은 42%였다. 1만번째 방문객도 환경적 지속가능한 교통(EST) 포럼에 참가한 구성원들로서, 이 방문단은 아시아 지역 22개국 81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또 방문객 구성도 교통전문가와 관련 분야 종사자가 약 65%를 차지했으며, 이들은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을 배우는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서울토피스는 서울시의 교통상황을 총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종합교통관제센터이다.

시 교통정보센터 관계자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첨단의 교통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물일”이라며 “방문객들은 대부분 서울토피스의 기술이 자국에 전수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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