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5년 한국관광에 거는 기대 청양의 해라는 올 한해는 관광에서도 많은 의미를 가진 해이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0주년이면서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기도 하다. 한·중 정상이 합의·시행키로 한 한·중 관광의 해이면서 한·러 상호방문의 해이자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이기도 한 것이다.이에 따라 지난달 말 정부는 금년도 관광정책 목표로 ‘국민이 관광하기 좋은 여건조성’과 한국관광의 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핵심관광콘텐츠를 집중 육성’할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 1550만 명 유치를 제시한 바 있다. 일단 계량 목표인 1550만 명은 지난해 우리나라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2-06 16:41 통계 조사체계 개선으로 물류산업정책 품질 제고해야 신정부 출범과 함께 물류분야는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경제 민주화와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선진화를 이끌어내야 하는 비중 있는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즉 물류산업 이해주체 모두에게 필요하고, 국정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물류산업 정책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그러나 화주의 특정 자회사로의 일감 몰아주기, 물류산업 일자리 창출 부진,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저하, 높은 노동강도 등 정책적으로 풀어야 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발굴, 추진 및 사후 평가를 위한 통계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다. 물류산업은 표준산업분류에 포함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1-30 16:37 자동차산업, 브릭스를 넘어 아세안으로 기업이 열심히 일하고 땀 흘려야 할 이유는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 고객은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자동차산업의 고객은 어디에 있을까?첫째, 지난 10년간 현대?기아차의 핵심 목표고객은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였다. 이에 비해 도요타는 미국과 유럽 등 전통적 선진국시장에 초점을 두었다. 목표핵심 고객의 선택이 오늘날 현대?기아차 800만대 시대를 여는데 결정적인 공헌이 됐다.브릭스시장의 비약적인 성장만큼 현대기아차 도약이 이뤄졌다.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브라질 ,러시아, 인도,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1-23 16:32 신호등 안지키기와 무질서, 그리고 교통질서 얼마 전에 후지이 다케시 일본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실장이 쓴 ‘신호등 안지키기’란 칼럼을 읽은 적이 있다. 여기서 그는 미국 인류학자인 제임스 스콧의 ‘우리는 모두 아나키스트다’에서 ‘합당하지 않은 사소한 법들을 매일 어기도록 하세요’라는 인용을 통해서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데도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면서 이것이 다름 아닌 부조리란 점을 지적하면서 신호를 위반하는 행위의 주체이자 동시에 피해자로서의 그들, 즉 대중이자 일반 국민이 정치적 주체로서 동시에 그 부조리를 개선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역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1-16 17:02 교통폭력의 기준을 강화하자 우리 사회의 심각한 사회적 폭력으로는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유해식품 폭력 등 4가지가 꼽히고 있다. 정작 인위적 폭력 중 국민의 생명과 재산, 신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교통폭력에 대해서는 관대한 경향이 있다. 교통수단인 선박에 의한 세월호 대형교통사고도 일종의 교통폭력이고 가끔 발생하는 철도교통사고와 항공교통사고도 가해자의 입장만 생각하고 교통약자를 배려하지 않은 태도에서 유발한 교통폭력이라 할 수 있다.매년 5000여명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도 교통강자인 운전자의 입장에서 본 교통폭력의 영향이 크다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1-09 16:56 국제관광객 3천만명 시대 올해 말이면 우리나라를 찾을 외래관광객이 1400만명에 달하고 해외를 여행한 국민관광객이 16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이른 바 국제관광객 3천만명 시대가 열린 것이고 개국 이래 최대 기록이기도 하다.더구나 지금의 추세와 정부의 정책목표를 감안한다면 수년내 인바운드 관광객 2천만명 시대가 올 것이고 이를 토대로 국제관광객 4천만명 시대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내용적으로야 지난해 보다 좀 더 많은 관광객이 들어오고 또 나갔다고 치부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정책에서 이만한 숫자가 갖는 상징성은 결코 적다고 볼 수 없다. 성과로써 특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2-26 11:10 택배산업 서비스평가 강화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해야 우리나라 택배 운송시장은 2000년에 들어서면서 전자상거래, 홈쇼핑, 그리고 최근에 활성화되고 있는 해외 직접구매 등의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의 영향으로 물량기준 연평균 증가율이 20%에 근접하는 급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즉 2013년말 기준으로 15억600만개의 박스가 운송되어, 2001년의 2억개 수준에서 크게 성장했다. 매출액에 있어서도 2013년에 3조7000억원을 초과해 2001년부터 연평균 약 16%의 증가율을 보였다. 관련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택배 서비스는 이미 우리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이렇듯 택배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2-19 16:48 저성장경제의 '뉴노멀 시대' 교토식 경영 vs 한국식 경영 IBK경제연구소에 의하면 내년 한국경제는 끌고 갈 말이 없는 마차와 같은 형국이라고 한다. 수출, 내수, 투자 어느 하나 힘있게 우리 경제를 끌고 갈 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바야흐로 한국도 '저성장경제의 뉴노멀시대'에 편입되고 있다. 국가경제의 성장률이 떨어지면 무엇보다도 기업의 부도율이 높아진다. 기업의 잠재성장률은 국가경제성장률의 2.5배 정도로 보는데 경제성장률이 2%이하로 떨어지면, 3%성장이 어려운 30%정도의 기업이 구조조정의 대상이 된다.일본이 저성장기로 접어들었던 1990년대 이후 10년간 500만여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2-12 16:37 행복한 수도권 대중교통 실천 아젠다 수도권 대중교통체계의 문제점으로 우선 지적되는 것은 여전히 출·퇴근시 혼잡으로 인한 통행시간증가, 승차난, 이로 인한 승차중의 통행 만족감 저하 및 통행이후 생활에의 악영항을 들지 않을 수 없다. 앉아서 가기도 어렵고, 오래 기다려야하고, 때론 안전하지도 않다는 점이다. 다른 광역권도 유사하겠지만 광역수도권에서의 아침 출근시간은 행복하지 않은 시간이다.Stutzer와 Frey의 연구에 의하면, 통근에서 편도 22분이 소요되는 사람이 통근할 필요가 없는 사람만큼 행복해지려면 월급여의 35%를 더 벌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이재훈, 2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2-05 17:46 자전거와 이륜차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경철청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2003∼2012년) 이륜차 교통사고가 승용차 사고율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년간 승용차 교통사고건수는 연평균 0.1% 증가에 그친 반면에 이륜차 교통사고는 5.7%로 크게 증가했다. 자전거 교통사고도 2007년에서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두 바퀴로 움직이는 이륜차에 대한 교통안전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하지만 아직 이륜차 교통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가시화되지 않아 안타깝다.자전거와 이륜차는 두 바퀴로 균형과 안정을 찾아야 하고 도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1-28 16:51 산업관광 유감 새벽같이 세종시에 다녀왔다. 예정에도 없던 2014년 제 3차 산업관광육성공모사업 심사를 한 것이다. 당초 2차 심사를 통해 모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나 국고와 지방비 50대 50이라는 매칭방식에 시 예산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회 반대로 해당 시가 국고 지원을 반납한 것이다.우리나라 산업관광의 현 주소가 어디에 있는가를 드러난 일처럼 생각되어 고민이 깊어진다.현대적 의미의 산업관광이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통상 1851년 런던만국박람회를 꼽기도 한다. 그러다가 1950년 프랑스 경영자협회가 수출진흥을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1-21 17:06 아시아시대의 보물찾기와 부품기업의 갈라파고스화 서쪽으로 행진하라(Go West).산업혁명 이후 산업화의 역사는 영국으로부터 시작돼 미국, 일본, 한국, 중국으로 서쪽을 향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이 6% 이상이라 왠만하면 15% 이상 기업성장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아시아시장을 폼 안 나는 천국이라 부른다. 선진국만큼 인프라가 부족한 개도국이라 폼은 안 나지만 미얀마, 중국 등에서 떡볶이 장사조차도 돈벌이가 쏠쏠한 재밌는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만약 선진국이 좋아 보여 동쪽으로 가면 멋있는 지옥같은 인생이 된다.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1-07 17:13 걸어야 산다...교통수단으로서의 보행의 중요성 지난주 'Walk21'이란 보행 컨퍼런스로 시드니에 다녀왔다. 잘 걸어다닐 수 있게 여러 보행여건을 잘 확립해 보자는 취지로 약 15년전 시작된 이 컨퍼런스는 학술적이기라기 보다 도시의 공무원, NGO 그리고 연구·술기관이 같이 참여하는 글로벌 국제컨퍼런스이다.최근 몇 년간 이 컨퍼런스를 다녀왔는데 우리의 보행정책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많은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것부터 우리는 시작을 해야하는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우선 교통 수단으로서의 보행에 대한 중요성이다. 보행은 교통수단의 하나로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0-31 16:12 교통안전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최근 국가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해관계 당사자간에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같이 '교통안전 증진'이란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서와 기관 및 단체간에 소통과 협력이 긴요하게 요구되고 있다.도로교통 안전의 구성요소를 보면 협력의 중요성를 쉽게 알 수 있다. 도로교통의 3요소는 사람, 자동차, 도로환경 등으로서 3요소가 결합하면서 교통이 작동되기 때문에 요인별 관리 관계부서간에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다.도로 교통 관계부서를 열거하면 사람과 관련된 운전자와 보행자의 이동를 규제하는 도로교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0-17 17:10 일본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대하며 관광이라는 분야가 그렇고 직업적으로도 남들보다 해외를 여행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흔히 가보지 않은 나라나 지역도 여러 곳 다녀왔다. 하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이 다녀왔거나 가는 곳 중에 개인적으로 가보지 않았거나 다시 가지 않은 나라가 있다.얼마전 '꽃보다 할배'라는 종편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대만과 동남아의 떠오르는 관광지 베트남이다. 대만을 처음 여행 할 때가 1981년이었으니 안가본 지 30년이 훌쩍 넘는다. 당시 대만 관광 중 어느 곳에서나 한국사람이라고 하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0-10 17:05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주목하자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터넷쇼핑, 홈쇼핑 등이 활성화되면서 최근에는 오프라인 상점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던 소비패턴이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형태로 크게 변화된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우리나라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3년기준 1200조원을 초과하여 2001년 119조원 규모에서 10배 이상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에 따라 국내 택배시장은 동반성장해 2013년말 기준으로 15억600만개의 박스가 운송되어, 2001년 기준 2억개에서 연평균 18.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13년 매출액에 있어서도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0-02 16:17 물류, 서비스산업으로서 대외경쟁력 제고해야 지난 8월12일 대통령 주재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가 개최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투자활성화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이 회의는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제분야 회의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유망 서비스산업으로는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교육, 금융, 물류, 소프트웨어 등 7개 분야가 포함되어, 이제 물류도 중점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해야 하는 중요한 분야로 인식됐다. 서비스산업 분야별로 성과확보를 위해 핵심 성과 목표가 설정되었는데 물류산업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10-01 14:02 역사는 반복된다. 한국 부품산업에 기회가 오고 있다 지난날 한국자동차산업의 급성장이 일본부품업체에게 기회가 되었듯이, 중국자동차산업의 급성장은 한국부품산업에 커다란 성장기회가 될 것이다.2013년 중국의 자동차수요는 2200만대이고, 한중일 극동아시아를 살펴보면 중국 외 한국 150만대, 일본이 550만대로 2900만대를 초대형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극동아시아가 전 세계 자동차수요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머지 않아 중국에서만 3000만대 규모의 자동차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제 중국을 중심으로 한 극동아시아가 세계자동차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때가 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09-26 15:57 교통정보 플랫폼포럼 발족이 암시하는 플랫폼의미의 재발견 '지능형 교통체계 세계대회'가 1994년 파리에서 열린 이래 세계 지능형교통체계는 차량과 도로인프라 중심으로 혼잡과 사고의 2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정부, 업계, 학계는 질주해왔다. 며칠전 미국의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제 21차 ITS 세계대회'에 다녀왔다. '어떻게 자동운전이 우리의 미래교통을 형성시킬 것인가?'하는 것이 소위 주제였다.디트로이트는 미국GM자동차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도시가 갖는 이미지에 걸맞게 자동차 도시인 이곳에서 제21차 지능형교통체계 세계대회가 열렸다.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09-19 17:16 교통량 줄여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증진된다 교통량을 줄이면 그 만큼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대기환경도 좋아지고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는 등 순기능이 많다. 하지만 1994년 이후 20년간 '교통량 줄이기 운동'을 추진한 적이 없었다. 도로 현장을 보면 나홀로 자가용이 도로를 온통 메우면서 교통정체, 교통사고, 교통공해를 가중시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사회적 관심과 문제제기가 거의 이뤄지고 있지 않았다.이제는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BCMW(Bus, Cycle, Metro, Working)이용 확대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이다.오늘날 이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4-09-12 17: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