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체납 문제 불거져 회원자격 논란 가열김 직대측 경남·대전조합 자격상실 주장하자反김의엽측 "김 직대도 3개월 체납 자격상실"충남 이사장, "최고령 부회장으로 직대 선언"사상 첫 2명의 회장직대…법정 공방으로 갈듯신보감 전 회장 사퇴 이후 조기 정상화가 기대됐던 전세버스연합회가 '회비 체납'이라는 돌풍에 휩싸여 2명의 시·도 이사장이 회장 직무대행임을 주장하는 등 한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전세버스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이 지난 3월 15일 사퇴한 직후 후임 회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한 김의엽 경기조합

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하영웅)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 소재 관문체육공원에서 춘계체육행사를 실시했다.본부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체육행사는 연합팀과 과장팀으로 나눠 축구, 발야구, 400 릴레이, 70 달리기 등 4가지 종목이 실시돼 축구와 릴레이에서 승리한 연합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체력단련 등을 위한 체육행사 이후에는 유흥시간 등을 통해 전임직원이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속버스 회사, 구조조정시 노조와 합의키로--양측 3개항에 합의하고 고속버스 운행중단 강행 철회--지난 18일 밤까지 노조 요구안에 대해 노사협상끝에 --고속철도 요금할인정책 등 관련 내용 통보해주고 노조는경영위기 극복에 협력키로고속버스 노조의 파업예고로 시작된 고속버스 운행중단 위기가 노사의 적극적인 합의로 타결됐다. 고속버스업계 노사는 지난 18일 사용자의 구조조정 필요시 노동조합과 합의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3개의 협상안에 합의하고 고속버스노조는 지난 19일 오전6시부터 결행하려던 운행중단을 철회했다.고속버스 사용

--(주)동양고속운수로 오는 7월4일 분할등기 --운수·정비·임대사업으로 정해 신규상장 추진계획동양고속이 (주)동양고속건설에서 분할돼 (주)동양고속운수(가칭)로 설립된다.동양고속건설은 업종별 전문화를 통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업과 운수업을 나누기로 하고 최근 이를 공시했다.이에 따라 건설·임대부문은 동양건설사업(가칭)으로 존속하고 운수부문은 운수·정비·임대사업으로 신규 상장이 추진된다.분할 등기 예정일은 오는 7월4일이고 1주당 0.71로 감자가 실시된다.동양고속은 매출액 약470억원과 고속버스 차량 215대로 업계 3위며 서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 노사의 임.단협 갱신을 위한 교섭이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가운데 서울시버스노조가 이같은 진전없는 교섭행태에 반발, 내달 7일 전면파업을 결의해 버스의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불편 등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버스노조(위원장 신동철)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소재의 서울시버스노조 회관 대강당에서 '근로조건 저하없는 주 5일제 쟁취와 생활임금 확보를 위한 단위노조 대표자 회의'를 열고 준공영제 하에서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역할을 담당해

--서울 대중교통만족도 중에서 버스 보통이하 ---출근시 평균소요시간 악화와 정체를 거듭해--버스중앙전용차로 확대공급과 환승소요시간 단축으로 해결해야 --교통인프라도 2003년에 비해 축소돼 지난해 서울의 대중교통 이용만족도는 지하철이 보통 이상을 보였으나나, 버스는 보통수준에도 못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인프라 확대노력도 2003년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행정자료와 가구 및 사업체 조사를 통해 시민의 삶과 시정을 진단한 ꡐ2004 서울서베이ꡑ 자료에 따르면, 교통분야에서 지하철 만족

--금호산업, 280억원에 코오롱고속 인수 거의 확실시--고속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로서 확고한 기반구축--시장점유율 36%로 높아지고 차량 700대 넘어서---다음달 코오롱측 채권단 동의 얻으면 인수확정돼고속버스 업계 1위 업체인 금호산업이 코오롱 TNS의 고속운송 st0582사업부문 인수가 확실시됨에 따라 고속사업에서 시장지배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금호는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법정관리중인 코오롱TNS의 고속운송사업부문에 대한 자산․부채 상세실사를 거쳐 지난 4일 이 회사측과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노조, KTX 기존선구간 운임할인 방침에 반발"성의있는 정부와 사용자 답변없을시 실력행사" 경고 10개 고속업체 근로자 8000명이 가입한 고속버스노조가 고속버스 운행 전면중단을 경고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자동차노련 고속버스노조는 오는 25일부터 실시될 KTX 기존선 구간운임 할인과 관련, 승객감소로 일방적인 구조조정이 우려된다며 정부와 사용자측의 실질적 대책마련 촉구와 함께 운행중단을 예고했다.서석태위원장은 "이번 1차 성명서에 이어 이번 주 2차 성명서 발표에도 정부와 사용자의 성의있는 답변이 없을시 요금할인 시기인 2

신 전회장 임시총회 참석 노조 반대로 무산노조 "광주조합 이사장직도 사임해야"여직원 성추문 사건으로 사임한 신보감 전 회장 후임 인선 및 단체 정상화가 여전히 안개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세버스연합회는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김포공항 인근 메이필드 호텔에서 후임 회장 선임 절차 및 방식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신 전 회장의 회의장 출입을 놓고 신 전 회장과 전세버스공제조합 노조가 대립, 회의 자체가 무산됐다.노조 집행부 및 노조원 20여명은 이날 회의장소에 미리 집결, 회의장 입구에 '성추행범

--서울시, 대도시형 시내버스 모델개발에 나서 --4월중 업체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상반기중 모델선정 --기능별로 규격을 달리하고 친환경․저상버스로 서울시가 도심버스 표준으로 제시할 대도시형 시내버스 고유모델 개발에 나선다. 시는 계단형 시외버스 형태로 전국에서 운행되는 일률적인 현행 시내버스를 간․지선과 기능별로 규격 및 미관을 갖춘 친환경․저상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내달 중 국내외 자동차메이커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갖기로 했다. 음성직 시교통정책 보좌관은 ꡒ시내버스 고급화 등 대중

임금체불·부당노동행위등 노사 마찰제주 시내버스업체인 대화여객(대표이사 임경조)이 임금체불과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노사 마찰등 분규가 우려되고 있다.전국자동차노조연맹에 따르면 시내버스 130대를 운행하고 있는 대화여객이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4억5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는 근로자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가 하면 2003년과 2004년 2년간 지원받은 26억7천여만원의 버스재정지원금을 현 대표이사인 임경조씨가 자본금없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발생한 부채상환에 사용하고 공제한 노동조합비와 근로자들의 협동조합 출자금 마저도 유용하는 등 불법행위를

--주말맞춤버스 점차 확산 --북한산 구파발지구와 수락산불암지구에 이어 선유도공원 연계노선 운행 --외국인을 위한 남산팔각정 순환코스도 준비 중 버스체계 개편으로 토·일요일에 감차된 차량을 주말이나 공휴일의 특정수요에 맞게 활용하는 주말맞춤버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주말이나 공휴일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선유도공원의 연계 맞춤버스 15대를 현행 환승요금체계 로 운행개시했으며, 노선은 월드컵경기장을 기점으로 합정역∼선유도공원 입구∼당산역 등 주요 경유지를 거쳐 여의나루역에 도착하는 20㎞ 구간이다. 이용수요는

--서울시, 대도시형 시내버스 모델개발에 나서 --4월중 업체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상반기중 모델선정 --기능별로 규격을 달리하고 친환경·저상버스로 서울시가 도심버스 표준으로 제시할 대도시형 시내버스 고유모델 개발에 나선다. 시는 계단형 시외버스 형태로 전국에서 운행되는 일률적인 현행 시내버스를 간·지선과 기능별로 규격 및 미관을 갖춘 친환경·저상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내달 중 국내외 자동차메이커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갖기로 했다. 음성직 시교통정책 보좌관은 “시내버스 고급화 등 대중교통개편에 맞게 시내버스 기능이나 외양을 크게

--2년동안 고속버스 대수 123대 감소--2002년말까지 증가하다가 2003년과 지난해 급격하게 줄어들어--타교통수단 개통과 시외버스와 경쟁 및 고유가요인으로 분석돼--고속버스 전환업체의 버스대수는 12대 늘어나최근 2년동안 고속버스 면허대수가 120여대 감소하는 등 고속버스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와 조합따르면, 2004년말 고속버스 면허대수는 2,159대로 2003년말의 2,231대보다 74대가 감소했으며 2002년말 2,282대보다 123대가 줄어들었다.고속버스 면허대수는 2000년말 2259대와 2001년말

--시내버스 면허전환 신청업체, 자격강화로 대폭 줄어--25개업체 274대에서 19개업체 191대로--운송수입금 고려해야 한다는 버스정책시민위의 결정에 따라 재신청 받은 결과서울시내 마을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환자격기준을 강화해 재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 댓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교통체계 개편 후인 지난해 9월 마을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운송보조금을 받는 시내버스로의 면허 전환신청을 받았으나 운송수입금(기존 전환업체 표준원가의 70%이상)을 고려해야 한다는 버스정책시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 2일부터 15일

신보감 전국전세버스연합회장이 끝내 낙마했다.전세버스연합회는 지난 17일 긴급총회를 개최하고 신 회장 사직에 따른 후임 회장 선임을 2주 후에 실시키로 하는 한편 공백기간중 회장직무는 김의엽 경기조합 이사장이 맡기로 결의했다.전세버스공제조합 노조에 따르면, 신 전 회장은 2명의 연합회 및 공제조합 여직원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고 이같은 사실에 노조가 집단반발하자 즉각 사직원을 제출했다.신 전 회장은 지난 2004년 3월 30일 회장직에 오른 당시 입후보용으로 제출한 자신의 이력서에 학력과 나이 등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전세버스조합, 우리당에 간담회 요청--당의장과 정책위의장 앞으로 업계현안 담은 청원서 제출서울시전세버스조합(이사장 김태화)이 열린우리당에 업계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조합은 지난 11일자 우리당 당의장 앞으로 보낸 제출서에서 "전세버스 업계가 회생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해 귀당의 정책담당부서 관계책임자와 조합 중진회원들이 현안문제를 토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조합은 이어 "전세버스는 공무원과 근로자 수송 및 학생통학 등 국민생활에 필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의 역할을 담당하

--러시아, 중국 등이 주정차 과태료 최고체납공관--외국공관 주정차위반 차량 과태료 납부실적 극히 저조러시아와 베트남, 중국공관 차량 등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가장 많이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주한 외국공관 차량에 대한 2004년 주·정차 위반 현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 230건을 비롯 베트남 199건, 중국 180건으로 체납상위를 기록했고 독일(109건)과 이스라엘(107건) 등 부유국가도 최다체납 5,6위의 불명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과태료 완납 공관국가는 노르웨이(2건), 베네수엘라(2건), 아프가니스탄(

--전세버스 노조전임자 승무일수 늘고, 조합원 정년 조건부 연장--징계조항 신설과 징계기준도 구체적 명시--서울시전세버스조합 노사, 2004-2006년 단체협약안 체결전세버스업계 노조전임자의 승무일수가 늘어나는 반면 조합원의 정년은 조건부로 연장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전세버스조합과 서울지역관광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돼온 2004-2006년 단체협약안의 핵심쟁점에 대해 협의한 끝에 이달 초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조합에 따르면 양측은 노조전임자 승무일수를 종전 18일에서 19일로 늘리고 조합원 정

지역별로 1∼9차 교섭, 노사 입장 크게 달라 진전없어부산 등 5대도시 준공영제 도입 여부가 타결 관건서울과 부산 등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 노사간의 2004년도 입금협정 시효가 지난 1월말로 종료돼 이의 갱신을 위한 협상이 각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으나 노사간 입장차 등으로 지지부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11일 버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7일과 22일 대전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대도시에서 노사간 임금협상 등이 진행되고 있으나 노사 양측의 원론적인 입장만 확인한 채 아직 이렇다할 협상 성과가 없는 실정이다.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