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불법 주정차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上〉 최근 우리나라는 급격한 자동차 수의 증가로 인해, 주차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불법 주정차의 특성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는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 서울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3조7000억원에 육박한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는 차량 1대당 필요한 주차면을 3면 정도로 보고 있다. 집에 한면, 사무실에 한면, 중간에 업무를 보는 곳에 한면, 이러한 개념이다. 이 이론을 우리나라에 실태에 접목하면, 차량증가분에 따라 칼럼 | 교통신문 | 2020-11-16 10:37 [독자의 소리] 시장 주변 외부인 주차문제 해결돼야 흔한 일이라지만, 삼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쓴다.우리 동네는 연립주택이 많고 제법 알려진 재래시장이 있어 주차문제가 늘 고민거리였는데, 구청에서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노상주차장을 정비해 어느 정도 질서가 잡혔는데, 주말이면 멀리서 또 가까운 곳에서 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 주차난이 도를 지나친다.오고 가는 사람들 사이에 왕복 한 개 차로로 자동차들이 겨우, 아주 서행으로 지나치는데 애를 먹는 상황이나 자주 아무렇게나 주차한 자동차들 때문에 멈춰서고,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를 해 운전자가 불려오고···, 이런 일이 다반사다.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1-10 09:53 [독자의 소리] 이면도로 쓰레기 적치, 어찌 안 되나 주택가 이면도로를 다니다 보면, 노상 적치물이나 쓰레기 더미 등으로 자동차 통행이 매우 불편하거나 때로는 운전자가 운행을 멈추고 차에서 내려 적치물을 옆으로 치워야 통행이 가능한 곳도 있어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한다.당연히 자동차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하고, 특히 쓰레기를 함부러 내놓는 일은 법에서도 금지하고 있지만 아무도 안 보는 사이 내버려지는 쓰레기 더미가 그대로 방치돼 자동차가 통행이 어려울 정도라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버려진 쓰레기 더미가 이리저리 나뒹굴고 악취를 풍기는 일도 있어 정말 예삿일이 아니다.주민이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1-10 09:52 교통요금 자율성의 의미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을 자세히 뜯어 살펴보면, 거기에는 이용자 국민의 이동권(교통권)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돼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국가가 보장해줘야 할 의무나 책임 같은 것들이 운수사업에 직간접적으로 반영돼 있어 이를 엄중하게 집행하기 위해 법령에서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운수사업을 정부나 지자체, 즉 공공부문이 직접 운영하기 어려워 민간에게 위임하거나 업무 대부분을 위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에는 또한 시장 원리가 개입하고, 이윤과 손실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있어 일반인의 사설 | 교통신문 | 2020-11-10 09:50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서둘지 말아야 4차산업혁명 시대라는 말은 이미 국민들 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깊숙이 스며 있다. 교통문제만 해도 교통수단 실시간 모바일 예약과 마스(MaaS) 등의 상용화가 진행 중에 있고, 자세히 보면 거의 모든 교통업무에 4차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요소가 개입되고 있다.그러다 보니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에 서툰 이들, 디지털 환경이 뒤처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다양한 서비스의 기회가 준비됐음에도 법령 미비로 시행 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중 법·제도의 미비는 가장 불안한 요인이 사설 | 교통신문 | 2020-11-10 09:49 [특별기고] GTX 환승역세권 [특별기고] GTX 환승역세권 최근 문 대통령이 ‘2050 대한민국 넷제로’를 선언했다. 이제 생산과 소비뿐 아니라,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화두가 된 것이다.90%가 넘는 도시화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그린 뉴딜이란 도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다. 탄소배출의 20%를 차지하는 교통운수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길은, 친환경 대중교통의 이용율을 높이는 일이다.서울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의 통근시간은 OECD국가 중 가장 길다. 게다가 통근 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며, 이 중에서 자동차 통행이 2/3를 차지한다. 서울 인구는 감소하는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1-10 09:48 1년에 50% 오른 대리운전비 너무하다 업무상 외부 손님들과 저녁 식사를 해야 하는 일이 잦은 나는 술을 마시는 일이 많고, 그때마다 대리운전을 하게 되는데, 최근 대리운전비가 너무 올라 황당하기까지 했다.내가 손님을 주로 만나는 곳에서 집까지는 불과 1년 전 1만5천원이면 대리운전자가 바로바로 연락을 취해와 귀가가 수월했지만, 올 들어 1만5천원에 콜이 안잡힌다며 1만8천원을 불러보겠다는 접수원의 안내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대리운전비가 1만8천원이 되었는데, 그것도 수개원 전인 여름 들어 슬금슬금 2만원으로 올랐다.그런데 며칠 전 다시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위해 전화를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1-05 15:43 졸음운전하는 택시, 너무 불안했다 밤 12시가 지난 시간 외부에 있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길에 매우 위험한 광경을 목격해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한다.내가 탄 택시는 법인택시로, 운전자는 대략 60세 전후로 보였으나, 승객인 내가 탑승한 직후부터 계속 하품을 해, 졸리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을 주었다.그런데 운행 중 택시가 신호에 걸려 멈춰 섰는데, 잠시 후 신호가 바뀌고 차들이 앞으로 달려나가는 상황에서도 내가 탄 택시는 그 자리에 가만히 멈춰 서 있어 가만히 보니 택시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깜짝 놀라 “아저씨, 졸리면 큰일 날 수 있으니 쉬었다 하시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1-05 15:42 철도기술의 역할과 규범성 철도는 우리 국민의 약 26%인 1300만명이 매일 이용하는 높은 시간 가치와, 안전하며 환경오염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공공적인 성격을 가진 사회의 라이프 라인이다. 철도기술은 철도 시스템을 선도하는 엔진이며 종합적인 지식체계이기도 하다. 최근 고속철도는 영향력과 운영의 공공성을 통해 사회 환경을 선도하는 규범적인 면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사회적 규범은 사회 질서 속에서 작용한다. 사회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때 규범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다. 이러한 면에서 철도기술은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통해 칼럼 | 교통신문 | 2020-11-05 15:39 운수업이 어려운 이유는 건전한 경제사회는 누가 어딘가에 투자해 사업 경영했을 때 상식적인 수준의 결과로 이어진다. 물론 이윤이 더하고 덜할 때가 있고, 때론 적자를 내기도 하지만 아예 전혀 상상하지 못한 결과가 계속된다면 그것은 투자를 잘못했거나 올바른 경제원리가 작동되지 않은 결과라 할 수 있다.투자자는 자금을 투자하고, 근로자는 노동력을 제공해 적절한 이윤과 근로의 대가를 얻어 균형을 이루게 된다. 이때 이윤과 근로의 대가가 산술적 평형을 이루는 일은 드물고, 각기 규모와 노력에 상응하는 대가를 얻게 된다면 그것이 또한 건전한 경제사회라 활 수 있겠다 사설 | 교통신문 | 2020-11-05 15:37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 부담 주요 도시의 지하철 무임승차자가 전체 승객의 15%에 이르고 있다는 보고다. 무임승차자는 65세 이상 노인, 유공자, 장애인을 말하나 실상 무임승차 노인이 너무 많아 적자 폭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임승차 허용 연령을 높이자는 제안과 함께 무임승차로 인한 비용을 부담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돼 있다.이와 관련해 한 조사에서는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관한 판단은 쉽지 않은 문제다. 노인 복지를 점진적으 사설 | 교통신문 | 2020-11-05 15:36 시장개입 웬 말? 풍선효과 책임은! 시장개입 웬 말? 풍선효과 책임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 현장 인력의 사망사고가 계속되면서 이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상기하자는 취지에서 ‘#늦어도 괜찮아’,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등을 내건 캐치플레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급기야는 1~2일 상품 수령일이 지연되더라도 괜찮으니, 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자는 정서적 호소가 힘을 받고 있다.배경을 살펴보면, 코로나19 비대면 거래 증가로 택배 현장 인력의 노동시간과 업무강도가 강해지고 있고, 택배기사가 숨지는 불상사가 이어지고 있어, 이용 주체인 소비자가 나서 총알배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20-11-03 11:53 [독자의 소리] 장사에 막힌 도로, 위험하기 짝이 없다 지난 주말 근교에 나들이를 갔다가 위험한 광경을 마주하게 돼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하남 부근 크게 붐비지 않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멀리서 봐도 무슨 일이 있는지 자동차들이 잘 가지를 못하고 우물거리는 모습이 보였다,가까이 가서 확인해보니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길가(갓길 수준)에서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뭔가를 팔고 있는데, ‘반값’이라는 광고판 아래로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는 자동차들이 차로를 점거해 그곳을 지나치려는 자동차는 반대편 차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그때 어느 자동차 한 대가 반대편 차로로 운행하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29 16:35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과정 필요하다 우리 사회의 이륜차 안전에 관한 대비를 다소 과장해 표현한다면 ‘그저 타는 이들이 조심하고, 자동차들이 피해가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다가 최근 이륜차 배달서비스의 폭증에 따라 다시 이륜차 사고 증가에 따라 사회 문제화 하고 있는 것이다.이륜차 문제의 핵심은 ‘타는 사람’에게 집중된다. 예를 들어 취미생활로 고급 이륜차를 운행하며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나, 전문 퀵서비스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률은 최근의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율과 비교할 때 훨씬 낮다고 한다. 무조건 빨리 달리는 것만 능사가 아닌, 자신과 주위의 안전 등을 사설 | 교통신문 | 2020-10-29 16:33 도로 위 쓰레기 투기, 언제까지 도로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이 교통사고로 피해를 당했다는 뉴스에 많은 국민이 큰 안타까움을 표시한다. 그리고 사고 운전자에 대한 비난도 잇따른다. 그런데 사고의 기초적인 원인 제공자는 누구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도로 위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 도로사용자, 즉 다수 운전자라 할 수 있다.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앞차, 또는 옆 차로를 달리는 자동차에서 누군가가 차창 밖으로 뭔가를 던져버리는 광경을 우리는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그것 대부분은 휴짓조각이거나 담배꽁초 등이라고 하나,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나 불붙은 채 버려지는 담배, 음료 사설 | 교통신문 | 2020-10-29 16:32 [독자의 소리] 해도 너무한 아파트 진입로 무단정차 내가 사는 아파트는 왕복 4차선 도로의 오른쪽으로 난 왕복 2차선 도로를 따라 약 30미터 정도 들어오게 돼 있다. 이 2차선 도로 양쪽에는 수퍼마켓, 채소가게, 정육점 등이 줄지어 영업을 하고 있는데 자주 이 가게들 앞에 차들이 멈춰 서 있어 오고 가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다.불과 수십 미터만 가면 아파트 주차장이나 잠시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는데도 아파트 진입로의 도로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물건을 사는 주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나만 편하면 그만, 다른 사람의 불편은 신경 쓰지 않겠다는 태도와 다름없다.어떤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29 16:09 중국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 지난 8월과 9월에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홍광 미니 EV’라는 차량이다. 상하이자동차GM우링에서 7월에 출시한 초소형 전기차로 가격은 500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중국 국내에서 8월에 15000대, 9월에는 20150대를 판매해 테슬라모터스의 모델3보다 2배 가깝게 많이 팔렸다고 한다. 홍광 미니 EV는 테슬라 모델3의 10분의 1 가격이기 때문에 매출액 기준으로 본다면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판매 대수로 따지자면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전기차를 가볍게 따돌린 것이다. 월 2만대나 팔리는 이유로 여러 가지를 칼럼 | 교통신문 | 2020-10-29 16:07 [독자의 소리] 고령자 인터넷 사용 편의 증진되었으면 나는 70대 중반의 남성으로, 조금이라도 자주 활동하면서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 인터넷도, 이메일도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휴대폰을 통해 KTX 승차권을 예매하거나 항공권을 예약하려면 건당 보통 30분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 휴대폰으로 뭔가 구매하려 할 때는 자주 성공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일이 있다.그렇지 않아도 깨알만한 글자 크기에 애를 먹는데, 보안을 위해 뭔가를 설치하고, 안심번호를 받아 입력하고, 새롭게 비밀번호를 만들고 하는 등의 작업이 고령자들에게 너무 힘들고 고달프다.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23 15:39 [독자의 소리] 교통시설물 지역 편차 없애야 대도시 지역의 횡단보도를 보면 어떤 곳은 그늘막이 설치돼 있어 한여름 햇빛을 피하거나 비가 올 때도 비를 피할 수 있어 좋으나, 어느 곳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비슷한 사례로 어떤 초등학교 앞을 가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 붉은 바닥과 함께 노란 도색으로 보호구역 표시를 아주 선명하게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우리 동네 초등학교 앞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그저 시늉한 것처럼 도색이 희미하고 특별한 안전시설이 없다.이는 행정구역마다 비용 부담이 용이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라고 여겨지나,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고 본다.주민 편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0-10-23 15:38 전세버스 빨리 정상 되찾아야 유명 관광지를 목적지로 일부 전세버스 운행이 시작돼 큰 다행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나마 완화된 것이 이유이겠으나, 전세버스업계의 혼신을 다한 방역 등이 그것을 가능하게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사실 부정기적인 운행, 관광객 이용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는 전세버스에 있어 코로나19는 재앙이나 마찬가지였다. 전체 차량의 90% 전후가 운행을 멈춰 6개월 이상 단 한 차례도 운행을 하지 못한 사례 등 자칫 업계의 소멸까지도 우려됐으나 철저한 자체 방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그 속에서 맞이한 단풍시즌이 어렵사리 전세버스 사설 | 교통신문 | 2020-10-23 10: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