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 “모든 LPG 충전소 특별안전점검” 서울시 “모든 LPG 충전소 특별안전점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소재 모든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평창 LPG 폭발 사고를 계기로 관련 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점검 대상은 서울 소재 LPG 충전소 77곳이다.이 중 용기충전소 3곳은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차량충전소 74곳은 자치구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정밀합동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으로 가스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5 16:26 종로구,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심야 오토바이 소음 규제 종로구,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심야 오토바이 소음 규제 서울 종로구는 주민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심야 오토바이의 이동 소음을 규제하는 고시를 지난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심야시간대 95데시벨(㏈)이 넘는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를 규제하는 방안"이라며 2022년 11월 환경부가 배기 소음 95㏈을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 규제 대상으로 추가 지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상지는 야간 소음 민원이 발생해 온 인왕산로 3(사직공원 옆)에서 북악산로 267(북악팔각정)까지 5.3㎞ 구간이다. 이 지역에서는 오후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5 16:24 지난해 민간 검사소 결함 발견율 77.7%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전국 자동차검사 역량 평가 결과 민간 검사소의 결함 발견율이 77.7%로, 3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자동차검사 역량 평가는 검사 품질을 높이고 불법·부실 검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단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검사소에 미리 알리지 않은 채 결함이 있는 차에 대한 등화장치, 불법튜닝 등 9개 항목의 검사를 맡긴 뒤 결함 발견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이다.지난해 평가는 전국 약 1900개 검사소 중 250개소에서 시행됐다.2020년 65.0%였던 민간 검사소의 결함 발견율은 이듬해 70.1%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5 14:17 ‘교통안전 우수’ 운수사 18곳 선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 실적과 교통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전국 18개 운수(여객·화물)회사를 '2023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해 발표했다.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자동차 대수에 비해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적었고, 사망자가 2명을 넘기는 등의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곳이 지정 대상이다.올해는 전국 3만1264개 운수회사 중 여객 13개사(시내버스 3, 마을·농어촌버스 3, 전세버스 3, 택시 4), 화물 5개사가 선정됐다.이들 회사는 우수회사 인증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다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2:02 교통사고 사망자 올해 5%가량 줄 듯 교통사고 사망자 올해 5%가량 줄 듯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작년보다 5%가량 줄어 25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23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501명보다 5.9% 줄어든 규모다. 작년 한 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735명이다.작년과 사망자 수 격차가 연말까지 이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고 단순 가정하면 올해 사망자는 2600명을 살짝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월별로 나누면 1월 190명, 2월 181명, 3월 187명, 4월 182명으로 1∼4월에는 200명 종합 | 교통신문 | 2023-12-12 17:02 '제2의 오송 참사' 없도록…재난 안전관리 강화 '제2의 오송 참사' 없도록…재난 안전관리 강화 정부가 각종 자연 재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 계층 보호를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그동안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대책이 마련돼 왔으나,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가 잇따르면서 대응 방식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17개 정부 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범정부 특별팀을 구성해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8 16:07 교통안전지수 최우수 지역 4곳 선정 강원 철원군, 경기 하남시, 충남 계룡시, 인천 동구 등 4곳이 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은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인구 30만 이상 도시 중에는 경기 하남시가 80.51점, 30만 미만 시인 충남 계룡시는 84.19점, 군·구 단위에서는 철원군과 인천 동구가 각각 84.77점과 84.28점을 얻어 그룹별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았다.전국 평균은 78.98점으로 2021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전년 대비 교통안전지수가 향상된 지역은 전북 전주시(30만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8 11:20 “스쿨존 사고 감소, 학교시설 적극 활용해야” “스쿨존 사고 감소, 학교시설 적극 활용해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학교의 주 출입구를 변경하고, 어린이통학차량 등이 정차를 할 수 있도록 교내에 ‘드롭존(Drop Zone, 안심승하차존)’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신해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이 연구위원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스쿨존 환경개선 방안’ 주제발표에서 “학교의 정문과 후문을 변경하면 통학거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예컨대 아파트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12-05 16:36 “스쿨존 무인카메라 설치 효과 크다” “스쿨존 무인카메라 설치 효과 크다” 서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한 결과,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설치 전보다 70%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분석 대상은 서울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2020년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 107곳이다.시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2년(2018∼2019년), 설치 후 2년(2021∼2022년) 등 총 4년간 교통사고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설치 전 연평균 95.5건에서 설치 후 70건으로 26.7% 감소했다.이 가운데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건수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5:49 “밤에 주간주행등만으론 보행자 잘 안 보여” “밤에 주간주행등만으론 보행자 잘 안 보여” 밤에 차량 주간주행등만 켜고 달리면 10여m 앞의 보행자도 발견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전문 채널 오토뷰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등화장치·틴팅 농도에 따른 가시거리 비교 실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야간에 주간주행등만 켠 경우 운전자의 시야에서 보행자가 16m 앞에 다가와야 인식할 수 있었다. 야간에 주로 사용하는 하향등을 켜면 29m, 상향등을 켜면 79m(4.94배) 떨어진 보행자도 발견했다.특히 하향등 점등 시 보행자가 착용한 옷 색상별로 가시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5:27 “고령자 보행사고 다발 지역 정비” “고령자 보행사고 다발 지역 정비”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유독 높은 수준인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인 개선에 나선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558명으로 집계됐다.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령층은 2018년 842명에서 2019년 743명, 2020년 628명, 2021년 601명, 2022년 558명으로 꾸준히 감소세다.그러나 전체 보행 사망자 중 비율은 2018년 56.6%에서 매년 높아져 지난해 60%에 육박했다.인구 10만명당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1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4:02 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찰청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들어 갔다.경찰은 음주 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단속에 나선다.올해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목요일에 경찰청 주관 전국 일제 단속을 하고 각 시도 경찰청이 주관해 주 2회 이상 단속할 계획이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101건으로 95명이 사망하고 1만5868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16명(16.8%)은 목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1:53 교통안전공단, 전기차 검사기기 진단 시연회 교통안전공단, 전기차 검사기기 진단 시연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달 28일 세종검사소에서 테슬라 전기차에 공단의 자동차 검사기기인 'KADIS'를 적용하는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테슬라를 비롯한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공단은 독자 개발한 KADIS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에 설치된 각종 전자장치와 배터리 상태를 진단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무선 업데이트(OTA)를 거친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안전도 들여다볼 수 있는 검사 테스트베드(시험장)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공단은 KADIS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1:52 송파구 한가람로 진입램프 옆 교차로 '보행자 안전' 개선 송파구 한가람로 진입램프 옆 교차로 '보행자 안전' 개선 서울 송파구는 지난 6월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아산병원 패밀리타운아파트 앞 교차로를 보행자 안전을 중심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이 교차로는 풍납동에서 올림픽대로로 진입하는 지점의 인근에 있다. 서울아산병원 직원·방문객, 풍납동 주민이 많이 이용한다.지난 2월 이 교차로 인접 지점에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한가람로 진입램프'가 개통됐다. 그후 대형 차량이 이 램프로 진입하려고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주의 부족, 시야 차단, 보행자 무단횡단 등으로 사고 우려가 커졌고, 지난 6월에는 우회전하는 덤프트럭에 종합 | 교통신문 | 2023-11-28 17:00 서울시 올 겨울 제설 종합대책 본격 가동 서울시 올 겨울 제설 종합대책 본격 가동 서울시는 올 겨울 제설종합대책을 세우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적설령에 따라 단계를 나눠 대응한다.1단계는 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는 적설량 5㎝ 이상 예보 및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는 적설량 10㎝ 이상 예보 및 대설경보 발령이다.올해 제설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시민생활에 밀접한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을 대폭 강화한다.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 내 보도에 대해서도 일부 제설작업을 지원한다.제설차량의 장비도 강화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11-24 16:11 서울 양천구, 횡단보도에 '스마트 안전횡단 솔루션' 서울 양천구, 횡단보도에 '스마트 안전횡단 솔루션' 서울 양천구는 유동인구와 자전거 횡단이 많은 학원 밀집지역 횡단보도 4곳에 차량 정지선 준수와 과속 방지를 알리는 '스마트 안전횡단 솔루션'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고정형 폐쇄회로카메라로 횡단보도 인근 주행차량의 속도와 정지 위치 등 정보를 수집·분석해 전광판에 과속, 정지선 위반 사항, 교통법규 준수 안내 메시지를 표출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독려하는 시스템이다.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시에는 전광판에 위반차량 번호 일부를 표시해 경각심을 유도한다. 위반 운전자가 정지선을 지키려고 차량을 이동하면 감사 문구를 표출한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11-24 16:02 교통안전 유공자 142명 포상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교통안전 유공자 142명을 시상했다.대통령 표창은 34년간 혼잡한 출퇴근 시간 및 행사 현장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질서 지도,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시온 지부장 등 7명이 받았다.국무총리 표창은 사고 잔재물 수거 및 도로안전시설 개선 시민 참여단 활동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실천한 가로수교통봉사대 임기환 기획총무부장 등 9명이 수상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11-24 10:17 이륜차 신호 변경 때 출발 가장 빨라 이륜차 신호 변경 때 출발 가장 빨라 도심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 변경 전 출발한 운전자가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이 도심지 주요 교차로 9곳의 차량 1800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운전자들의 전방 차량 신호 변경 후 평균 출발 시간은 약 1.04초로 나타났다.1초에서 2초 미만에 출발한 운전자는 전체의 62.7%로 가장 많았고, 0초에서 1초 미만에 출발한 운전자도 24.6%에 달했다.신호가 바뀌기 전 출발한 운전자는 전체의 6.5%를 차지했다.일반적으로 운전자의 인지 반응 시간은 약 0.7초∼1초다.차종 별로는 이륜차의 평균 출발 종합 | 교통신문 | 2023-11-24 10:06 “16일 수험생 위해 전방위 교통지원” “16일 수험생 위해 전방위 교통지원” 서울시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증회 운행, 비상 수송 차량 무료 지원, 시험장 주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서울지역은 230곳 시험장에서 10만7423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이날 수험생들은 지정된 시험장에 06시 30분부터 08시 10분까지 입실이 가능하다.시는 우선 서울 지하철의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연장해 연장 시간대에 총 31회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이날은 승객 증가,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차량도 총 16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11-14 16:08 3년간 소방·구급차 교통사고 612건 3년간 소방·구급차 교통사고 612건 최근 3년간 소방·구급차 교통사고가 6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2020∼2022년 소방 긴급차량 교통사고가 총 612건 발생했고, 소방대원 부상자는 173명이라고 밝혔다.차량별로는 구급차가 413건(67%), 도로 유형별로는 교차로 내 및 부근에서 일어난 경우가 321건(52%)으로 가장 많았다.활동 유형별로는 환자를 이송하는 중에 186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30%를 차지했다.소방차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긴급자동차로 분류된다.긴급자동차는 정지해야 하는 경우에도 긴급하고 부득이하다면 정지하지 않을 수 있다.일반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4 10: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