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공소 제기 어린이보호구역 뿐 아니라 노인보호구역이나 장애인보호구역에서도 운전자가 운전의무를 위반해 노인 또는 장애인의 신체를 장해에 이르게 한 경우 피해자의 명시적인 의사가 없어도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른바 반의사불벌죄의 도로교통법 상 예외조항을 확대하는 것이다.이는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경남김해갑)이 지난 20일 대표발의한 도로교통법 개정 법률안에 따른 것이다.현재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어린이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 한해 반의사불법죄의 예외, 즉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공소할 수 있도록 하고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6-23 17:15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대상 확대 장애인 보호자로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 장애인의 '민법상 가족' 전부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현행 시행규칙 등엔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 대상을 등록 장애인 또는 '장애인과 주민등록표상의 주소를 같이 하면서 함께 거주하는' 가족의 명의로 등록해 장애인이 사용하는 차량으로 규정하고 있다.가족의 범위는 장애인의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3-06-16 12:18 법인 ‘고가 수입차’ 사적 사용 걸리면 소득세 내야 할지도 앞으로 법인 명의로 된 고액의 수입차를 사적 용도로 타다가 걸리면 일정 수준의 소득세를 내야 할지도 모른다.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경남양산을)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안은 법인차량의 사적 사용을 실정법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여, 법인 승용자동차에 대한 업무 외의 목적으로 인한 사용으로 얻는 이익에 대해서는 편익을 얻는 자에 대한 과세 근거를 마련토록 함으로써 탈법적 행태를 방지하고 공정 과세 방안을 제도적으로 확립한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법안 발의와 관련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팔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6-16 11:36 “세 자녀 이상 양육자 차량에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토록” 세자녀 이상의 다자녀를 둔 양육자 차량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나왔다.이는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인천서을)이 지난달 31일 대표발의한 유료도로법 개정법률안에 따른 것이다.현행법은 고속도로를 유지·관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유료도로관리청이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에 대하여 통행료를 징수하되,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장애인 등 통행료의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해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출산 장려와 보육 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 지원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6-02 13:36 “시·도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시 주민·관계 전문가 의견 청취해야” 시·도지사가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 또는 변경할 때는 반드시 주민·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헌승 의원(국민의힘·부산진구을)은 이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달 31일 국회에 제출했다.법안은 최근 부산의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화물차가 비탈길을 타고 내려오다 등교 중이던 아동들을 덮치면서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이 의원은 해당 사고가 현행법상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지역 주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6-02 13:34 “대광위에 광역교통 요금 조정 업무를" 앞으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교통의 요금과 광역교통수단과 연계된 환승 요금 체계의 구축 및 조정에 관한 사항을 취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경남김해갑)은 이 내용을 골자로 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31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속으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두고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관한 사항, 대도시권 내 광역철도·광역버스와 같은 광역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조정에 관한 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6-02 11:42 “운전면허증 이미지 파일로 타인 명의 면허증 사용 금지” 앞으로 운전면허증의 이미지 파일 또는 복사본을 포함해 다른 사람 명의의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될지 모른다.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서울강서병)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 2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거나 그 효력이 정지된 경우에 운전하는 무면허 운전을 금지하고 있으나,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을 도용하는 행위에 관하여는 규정하지 않고 있다.그러나 운전면허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과 같이 법적 신분증으로 인정되는 만큼, 다른 사람 명의의 운전면허증 또는 그 이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5-25 13:33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법 국회 상임위 상정 음주운전 차량에 시동잠금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된 지 2년 만에 국회 상임위에서 논의된다.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원주을)이 2021년 4월 대표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람이 다시 면허를 받아 차량을 운전하려는 경우 음주 상태에서는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한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 부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이를 위반해 장치를 설치하지 않거나 개조·훼손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규정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3-05-25 13:30 “2회 이상 음주운전 면허취소되면 차에 특수번호판 부착, 운전토록”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다시 운전을 하려면 자신 소유 자동차에 특수번호판을 부착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특수번호판 부착 기간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된 횟수에 비례해 2회, 3회, 4회 또는 5회 이상일 경우 각각 6개월, 1년, 2년, 4년 동안으로 정한다.이는 최연숙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24일 발의한 도로교통법 개정 법률안에 따른 것이다.최 의원은 이 법안과 연계해 자동차 번호판 관련 규정 방안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법률안도 동시에 발의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음주운전을 금지하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5-25 11:55 '학교 운동장 교통사고‘ 처벌 강화해야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교통사고의 경우 '스쿨존'과 동일하게 운전자를 가중처벌 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발의됐다.김병욱 의원(국민의힘·경북포함남울릉)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0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및 유치원·초등학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에서 운전 부주의로 어린이를 중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를 '12대 중과실'로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정작 학교 운동장이나 교내 통학로 등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3-05-23 13:05 “음주운전자 최대 10년간 면허 취득 제한하자”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는 최대 10년간 운전면허를 다시 딸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안성)은 지난 18일 음주운전자 면허 결격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되면 위반 횟수·교통사고 발생 여부·인명사고 후 조치 여부 등에 따라 1∼5년 면허 재취득을 제한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재취득 기한을 최대 10년으로 늘렸다.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일으켜 면허가 취소된 경우 재취득 제한 기간은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2회 이상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3-05-19 11:40 “택시운수종사자 자격 취소·과태료 부과 권한, 시·도로 이양” 현재 법령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의 권한으로 돼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운전업무 종사 자격 취소와 과태료 부과에 관한 사항을 시도 지사로 변경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는 서병수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부산진갑)이 지난 16일 국회에 발의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에 따른 것이다.서 의원은 그렇게 함으로써 택시 제도 운영에 관한 지방자치제도의 기능을 강화하고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서 의원은 법안 제안 사유를 통해 “우리의 지방자치제도 역사에도 불구하고 행정은 아직까지 중앙집권적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5-19 11:39 스쿨존 방호울타리 설치 법제화 추진 스쿨존 방호울타리 설치 법제화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이 추진된다.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14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당정은 최근 잇따른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운전자가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는 보도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보호구역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무인 단속 장비를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5-15 16:11 “급발진 의심 자동차사고 결함·입증, 제조사가 책임져야” 급발진 의심 자동차사고의 결함과 책임을 자동차 제조업자가 지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허영 의원(더불어민주·강원춘천갑)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조물 책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11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제조물 결함으로 인한 손해의 배상책임을 제조업자에게 부여하면서 ‘결함 등의 추정’에 관한 규정을 두어, 피해자가 제조물이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상태에서 손해가 발생했다는 사실, 그 손해가 제조업자의 실질적인 지배영역에 속한 원인으로부터 초래되었다는 사실, 해당 제조물의 결함 없이는 통상적으로 그 손해가 발생하지 아니한다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5-12 11:38 ‘車정비업 전환 지원법’ 입법 추진 전기차 산업 활성화 등으로 기존 차량 정비 수요가 급감해 위기에 처한 자동차정비업의 전환을 지원하는 ‘미래자동차산업 전환 촉진에 따른 자동차정비업 등의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11일 발의됐다.이용선 의원(더불어민주·서울양천을)이 마련한 법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동차정비업 등의 전환을 위한 필요시설지원, 교육·훈련, 사업전환, 취업알선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업 및 재취업 장려금, 생활안정자금, 폐업지원금 등의 지급이 가능해진다. 필요에 따라 지방 정부 등은 자동차정비업 등의 전환 지원 센터를 설립·운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5-12 11:26 “3자녀 이상 가정 차량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혜택을”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의 차량에 대해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독려하겠다는 취지다.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충남논산)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으로 6명 이상 승차한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개정안은 3인 이상의 자녀 양육자에게 부여하는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차량에 대해 버스전용차로 통행을 허용하도록 했다.김 의원은 "인구 감소 및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3-05-09 12:01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시켜야” 장기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택시운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의 정의에 추가하고 택시승강장과 차고지 등 택시운행에 필요한 시설 설치사업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추진된다.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비례)은 이런 내용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마련, 지난달 28일 입법발의했다.법안의 골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친환경 택시 대체사업 및 택시의 원활한 운행에 필요한 시설 설치 사업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5-04 12:10 “화물차 차령 제한 5년 이내로 완화를”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령 제한 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는 강대식 의원(국민의힘·대구동구을)이 발의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에 따른 것이다.현행법령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및 운송가맹사업의 신규등록, 증차 등에 충당되는 화물자동차는 출고 이후 사용한 햇수인 차령이 3년 이내인 것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자동차 제작기술의 발달, 도로 여건의 개선 등으로 인해 화물자동차의 운행여건이 나아진 상황이므로 차령 제한 기준을 현행 3년보다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는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5-04 11:19 “도시철도 운임 감면 시 감면액 등에 정부 재정 지원 가능케” 도시철도운영자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나 공공목적 등을 위해 도시철도 운임을 감면할 경우 그 감면액 등에 대하여 정부가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경기의정부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철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3일 대표 발의 했다.법안은 노후화된 도시철도시설의 교체에 대해서도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포함하고 있다.현재 도시철도 운임 감면은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3-05-04 10:20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법안 잇따라 발의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법안 잇따라 발의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등 악화된 국민 여론과 유사사고 예방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건부로 ‘음주운전자 차량 시동잠금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령이 발의돼 주목된다.김기현 의원(국민의힘·울산남을)이 대표 발의한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이 우선 눈에 띈다.법안은 ‘음주운전 습관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장치’의 정의와 조건부 부착, 미이행 시 처벌규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 법안에는 8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서명했다.최근 5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8년 16만3060건에서 2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5-04 10: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