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도마 위에…“운영적자 우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운영비가 갈수록 늘어 적자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따릉이는 1만1600대가 운영되고 있다. 대여소는 878곳이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따릉이를 2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1시간에 1000원이라는 저렴한 이용 가격과 지하철역 입구 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따릉이 회원 가입자는 2015년 말 3만4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10-17 16:52 한강길 ‘노들로’에 보행자도로·버스정류장 만든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강을 따라 동작구에서 강서구를 잇는 간선도로인 도시고속도로 ‘노들로’에 보행자도로와 버스정류장 등이 들어선다.사업이 완공되면 노들로 8.5㎞ 전 구간은 보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이 있는 완전한 일반도로 형태를 갖추게 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강서을)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노들로 일반도로화에 따른 도로개선 타당성조사 검증’ 자료를 보면, 시는 사업비 118억원을 들여 내년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9년 착공해 이듬해 완공할 예정이다.양평동과 당산초등학교, 신길역, 노들나루공원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10-13 17:34 서울시, 미세먼지 많은 날 대중교통 무료운행 11월로 ‘연기’ 서울시, 미세먼지 많은 날 대중교통 무료운행 11월로 ‘연기’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일환으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운행 정책의 시행 일자를 11월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자동요금처리시스템 개발 지연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다.시는 현재 경기도·인천시 및 코레일 등 타 도시철도 운송기관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 대상일자의 승차 시간대에 따라 자동으로 무임 또는 유임으로 처리되는 ‘자동요금처리시스템(AFC)’을 개발 중에 있다.시는 당초 지난 7월 이후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차량2부제가 시행되면,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다음날 출퇴근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10-10 16:46 서울 소방차 긴급출동 교통신호로 재난 골든타임 ‘단축’ 서울 소방차 긴급출동 교통신호로 재난 골든타임 ‘단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 119 신호(소방차 전용 긴급출동 교통신호체계)’를 도입한 결과 소방차 출동시간을 평균 21초, 최대 2분40초까지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서울시 119 신호는 신고 접수후 출동스위치를 누름과 동시에 소방서 등 건물 앞 신호등과 연결된 신호기가 자동으로 작동해 출동을 준비하는 동안 신호를 미리 제어하는 장치다.신호제어로 소방차 출동시 녹색신호를 적색으로 바꿔 교통흐름을 차단하거나 불필요한 유턴을 하지 않고 바로 가도록 좌회전 신호를 줄 수 있다.소방서 앞 도로는 중앙선을 없애고 정차금지지대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28 16:29 추석연휴 10월 3일~5일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11개 한강공원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많은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부담 없이 이용토록 서울시는 조례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했다. 43개소 6598면이 대상이다.개정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오는 설과 추석 전날, 당일, 다음날에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료를 징수하지 않는다.한편 3일간 외의 연휴 기간은 현행과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시는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장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차량 피해 또는 도난 사고 발생 시 처리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26 17:06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통혼잡 대비 지하철 92회 증회·버스 우회운행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오는 30일 열리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이해 오후 2시~오후 9시30분에는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양방향 도로가 통제된다. 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로도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된다.이에 따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0개 버스노선은 오후 1시~오후 9시 30분 사이 우회 운행한다. 통제구간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여의나루역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이용할 수 없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교통대책을 발표하고 도로통제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26 16:52 최장 추석 연휴, 서울 고속·시외버스 670대 증차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역대 최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내 5개 터미널 경유 고속·시외버스를 하루 평균 670대 늘린다. 매일 약 4만6000여명이 평소보다 더 이동할 수 있는 규모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성묘객으로 시내 교통량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201, 262, 270, 703) 운행횟수를 총 61회 늘린다.연휴가 긴만큼 귀성객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돼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19 17:19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 속도 올려야”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수면 위로 떠 오른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속도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지난 15일 서울시의원회관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관계 공무원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업은 강남·북 균형발전 및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환경오염 해소에 따른 사회적 비용감소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중랑천을 가로막았던 자동차도로가 사라지고 친수공간 조성과 생태하천 복원이 되면 중랑천 주변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19 17:19 서울시, 추석대비 종합여객터미널‧지하철역 일제점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자치구·교통공사·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350곳, 종합여객터미널 5곳, 지하철역 277곳 등 다중이용시설 6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점검 결과 보수할 부분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하고,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하거나 위험 시설물에 대해선 정밀안전진단 실시, 시설 이용금지, 대피명령,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조치로 인명피해나 재산손실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서울시는 외부전문가와 함께 표본점검을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12 17:17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객 느는데 달릴 곳 없다”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객 느는데 달릴 곳 없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지원사업 ‘따릉이’가 많은 예산을 투입되고 있지만, 자전거전용도로 미비로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박중화 의원(자유한국당·성동1)은 제276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올해 운영예산 260억원을 지원한 공공자전거 사업인 ‘따릉이’에 대해 예산 대비 자전거전용도로 인프라 구축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현재 서울시에 자전거전용도로 길이는 총 75Km로 5년 전에 비해 고작 3Km 밖에 늘지 않았다. 또 자전거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도로는 전체 자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08 17:20 “사당로 3차 구간 확장 공사비 추가 없으면 교통대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사당로 3차 구간 확장사업을 서리풀터널 개통시기와 맞추기 위해서는 100억원의 공사비가 추가확보 돼야 한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교통대란이 일어난다.”박기열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6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당로 3차 구간 확장사업은 서리풀터널(정보사터널) 공사와 맞물려 있다”며 “테헤란로에서 서리풀터널을 관통해 사당로까지 이어지는 직선거리 도로이기 때문인데 확장이 완공되지 못한 상태에서 서리풀터널이 미리 개통되면 강남·서초 방향에서 유입되는 차량이 굉장히 증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08 17:20 ‘서울시체육회 교차로’ 좌회전 허용…버스노선 연장도 가시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망우로와 중랑천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아 불편을 초래했던 ‘서울시체육회 교차로’의 교통신호가 개선됐다. 이번 신호 개선으로 면목한신아파트 앞 버스노선 연장도 가시화될 전망이다.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최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중랑구 ‘서울시체육회 교차로’에서 면목한신아파트 방향 좌회전 신호를 허용했다고 5일 밝혔다.면목한신아파트는 중랑천로, 동일로, 겸재로 등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이곳 아파트를 지나는 버스가 적어 좌회전 허용과 노선 증설 민원이 꾸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08 17:20 서울시-자치구, 매주 수요일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잡는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손잡고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행차 배출가스 일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이번 일제 단속은 서울시가 지난 6월 발표한‘대기질 개선 10대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시내 27개소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현행 배출가스 초과차량으로 적발되면 개선명령을 하고, 미이행시 운행정지(10일), 차후 개선이 없을 경우 고발조치와 함께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분된다.시는 단속 기간 동안 단속반 전방에 단속안내 배너 및 집중단속지역 안내 배너 등을 설치하고, 시‧구 홈페이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05 17:03 자전거로 청와대 갈 수 있다…전용도로 신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이달 청와대 앞길에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지난 6월 청와대 앞 도로가 개방되면서 9월 중순까지 앞길 510m 구간에 폭 1.2m의 자전거도로가 생기는 것이다.서울시에 따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기존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청와대 앞∼삼청동∼광화문∼효자동∼청와대 앞 분수대를 잇는 ‘ㅁ’자형 자전거길이 완성된다.시 관계자는 “6월 청와대 앞길을 전면적으로 개방함에 따라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까지 크게 늘어났다”며 “친환경 단거리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전용차로를 만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01 18:00 “주차관리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관제” “주차관리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관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주차관제 설비 제조 기업 다래파크텍이 노상주차장 관리자용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이달부터 서울 강동구 노상주차장에 도입된다.솔루션은 효율적인 주차 관리가 어려운 노상주차장에서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손쉽게 등록, 과금하는 것으로, 기존 PDA형 결제단말기를 대체해 운영자의 스마트폰만으로 주차장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으로 주차현황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해 관리비 절감을 통한 수익 증대는 물론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모바일 요금정산기와 IC카드결제기 겸용 모바일 프린터, 로컬 관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01 18:05 “서울 고가도로 소음·미세먼지 기준치 초과”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 고가도로 주요도로의 주변 소음과 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가도로 내 일부구간 제한속도를 낮춰서라도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최근 시의회에서 ‘고가도로 소음 먼지 저감대책’이라는 주제로 안전총괄본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시정질의를 통해 “고가도로 일부 구간 제한속도를 낮춰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이 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에서는 주·야간 소음관리기준(LeqdB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9-01 18:10 ‘서울로 7017’ 100일 300만명 넘게 다녀갔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난 27일로 100일을 맞은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에 300만명이 넘게 다녀갔다. 시에 따르면 5월 20일 개장 이후 이달 23일까지 누적 방문객은 361만명으로 집계됐다.시는 “평일은 하루 평균 2만명, 주말은 이 2배인 평균 4만 명이 방문했다”며 “외국인 방문객도 20만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방문객 가운데에서는 가족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방문객 전체 절반에 가까운 46%에 달했다. 이어 혼자서 찾은 개인 방문객이 19%, 직장동료·친구 18%, 연인 17% 등의 순이었다.유형별로는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8-29 17:03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에 주민 반발…“환기구 설계변경 등 적극적 소통 필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의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에 대한 지역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최근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를 추진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에 부족함이 있었다”며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김 의원은 “시 공사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대표와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향후 환기구 설계변경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들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8-25 17:11 교차로 핑크색 주행유도선 더 생긴다 서울시가 교차로 교통사고 개선효과를 확인한 핑크색 주행유도선을 오는 9월부터 20개소로 확대한다.지난해 시범 설치한 주행유도선은 주행방향이 여러 갈래인 교차로에서 주행궤적을 안내해 초행길이나 초보운전자가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시는 3개 교차로(영등포로터리, 이수교차로, 녹사평교차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시에 따르면, 주행유도선 시범설치 이후 교차로 진입 전에 경로에 맞는 차로로 미리 이동해 교차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급차로 변경이 20% 이상 감소하는 등 교통안전 측면의 개선효과가 확인됐다.이에 시는 주행유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8-22 17:11 서울역 인근 지역명소로 거듭난다 서울역 인근 지역명소로 거듭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철도로 보행이 단절된 채 낙후한 서울역 일대가 2019년께 보행로를 확충하고 역사자원을 되살린 지역 명소로 거듭난다.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을 시에 자문했다고 밝혔다.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서울역과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인근 낙후된 중림동·서계동·회현동·남대문시장 등 195만㎡를 재생하는 사업이다.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다양한 보행 길을 연결하고,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 경제적 역사·문화자원을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8-18 17: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