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음주운전 면허취소되면 이후 일정 기간 음주시동방지장치 차량 운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은 경우 다시 면허를 취득하더라도 일정 기간 동안 음주시동방지장치를 장착한 차량만 운전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관심을 모은다.국토교통위원회 김관영 의원(바른미래당·전북 군산시)은 “매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음주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법안 제출 이유를 보면 최근 3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비율은 2012년 16%에서 2016년 19.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9-02-28 16:52 “2013년 이후 택배 전환 차량에도 허가일 상관없이 유가보조금 주자“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2013년 이후 택배차량으로 전환한 차량 가운데 최초 허가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도 유가보조금을 지급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김한정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을 지난 7일 입법발의했다. 이에 김의원은 “2013년 이후 개인용 차량이 택배사업용 차량으로 전환됐음에도 택배차량에 대해 다른 사업용 차량과는 달리 유가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는 기간을 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을 뿐 아니라, 운송사업 간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법안제안 사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9-02-08 16:43 김기선 의원,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안 마련 김기선 의원,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안 마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자유한국당 김기선(강원 원주갑) 의원이 지난달 30일 교통약자 이동 환경 개선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김기선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교통수단이나 여객시설 등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교통행정기관은 이동편의 시설이 설치기준에 맞는지를 심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국민신문고 등에 3년간 접수된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이용편의 관련 민원 1672건을 분석한 결과 이동편 법령·자료실 | 이승한 기자 | 2019-02-08 14:30 “서울 대중교통 안전 위한 시민의무 명문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최근 시내버스 운전기사 폭행사건부터 도시철도 선로 무단 침입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매년 반복되는 가운데 대중교통수단의 안전을 위한 서울 시민의무를 명문화하는 조례 개정안이 추진된다.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안전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경 의원은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폭행과 도시철도 선로 무단 침입은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1-29 15:38 “수도권·신도시 대중교통 연계성 강화…친환경 대중교통수단 개발·증대도 서울시장 책무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과 수도권 간 대중교통 연계, 신도시 교통편의,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등을 서울시장 책무로 규정하는 조례 개정안이 추진된다.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개정안은 수도권 지역 및 택지개발지구의 대중교통 서비스 연계성 강화,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수단의 개발 및 보급을 시장의 책무로 명문화했다.국가가 주도한 제2기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경우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3개 기초자치단체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2개 광역자치단체 등 총 5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1-25 15:56 “리콜 외 무상수리도 소유자에게 SMS로 통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 제작사가 리콜뿐만 아니라 무상수리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도 SMS로 그 사실을 통지토록 하고, 제작사가 정부에 시정계획 및 시정상황 보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을)은 자동차 제작사가 무상수리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그 사실을 통지하는 수단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추가하고, 무상수리 계획・시정상황 등에 대한 정부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차량의 중대결함 시정(리콜)에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1-24 08:28 ‘중고차 위장당사자거래 처벌 강도 상향’ 법안 추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매매시 세금 탈루를 목적으로 이전등록을 제때 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 영업정지 등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자유한국당·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지난달 28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 별도의 고소·고발 및 수사기관의 수사가 없어도 매매업체를 관리·감독하는 지자체가 위장당사자거래를 적발하는 즉시 매매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1-04 16:28 휠체어 탄 장애인도 편히 고속·시외버스 탈 수 있게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마음 편히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탈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낸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21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고속·시외버스를 도입하는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2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다.개정안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도입 시 재정지원 부담비율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2-24 17:40 교통약자, 서울 시내 교통수단·시설 이용 편해진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교통약자가 서울에 있는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일명 ‘교통약자법’에 따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절차가 도입된다. 관련 조례 개정안은 서울시의회 제284회 정례회에서 최근 통과됐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구역·도시를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하는 것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란 이를 증명하는 과정이다.개정 조례안은 교통약자법에 따라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12-24 16:24 서울시, 공공전기자전거·경정비 민간위탁 시행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앞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자전거 등 관련 장비가 확충되고, 공공자전거 사업소 인근 영세 자전거점포 자영업자에게는 일부 경정비업무가 맡겨진다.서울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2015년 시작한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은 이용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서울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에 대한 가시적 효과가 점점 나타나고 있는 것에 반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자전거 이용실적은 상대적으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12-24 16:22 버스전용차로제 설치는 '합헌'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일반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첫 결정이 나왔다.헌재는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를 받은 A씨가 버스전용차로 설치를 규정한 도로교통법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도로교통법 15조는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도록 하면서, 긴급한 용도가 아니면 승용차 등이 통행할 수 없도록 한다. A씨는 도로교통법 규정으로는 승용차가 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고, 자유롭게 차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2-04 17:45 “법원, 보복운전에 엄격해졌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앞으로 끼어든 차를 쫓아가 급정거시킨 뒤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에게 법원이 특수협박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사실상 사고를 내지 않고 위협만 가한 보복운전 사례에 통상 내려졌던 벌금형 대신 징역형을 선고한 것으로, 법원이 이 같은 범행에 예전보다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A씨는 지난해 3월 17일 오전 0시47분께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2-04 17:45 음주운전 3진 아웃은 적발만으로 가능 음주운전 3진 아웃은 적발만으로 가능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이른바 '음주운전 3진 아웃제'는 법원의 음주운전 유죄 확정판결과 상관없이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이상 적발되면 곧바로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3진 아웃제 적용 대상인 '음주운전 금지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의 법 해석을 두고 일선 법원이 내놓은 엇갈린 판단이 이번 대법원 판결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 모(35)씨의 상고심에서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유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2-04 17:43 '음주운전 치사' 최고 무기징역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음주운전 인명피해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음주운전 처벌강화법은 특가법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으로 나뉜다.이날 본회의에서 의결, 최종 확정된 개정 특가법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하게 한 경우 법정형을 현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상향 조정했다.다만 당초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된 원안에서는 음주운전으로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1-30 17:08 “車정기·정밀검사 연속 3회 미수검시 말소등록”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검사 미수검 차량 114만대가 도로를 운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정기검사 및 정밀검사를 연속해 3회 이상 받지 않은 해당 차량을 말소등록 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 자동차 관리·감독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현행법상 자동차 정기검사 등을 받지 않아도 차량 운행정지 등을 조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미수검 차량을 말소등록 해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11-27 16:12 “2회 이상 음주운전자 면허 취소토록”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분 기준을 강화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관련 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는 가운데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경우 혈중알코올 농도 등과 상관없이 운전면허를 취소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경기 용인시 정)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 21일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은 음주운전 재범자을 엄격히 처벌함으로써 음주운전을 예방토록 한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즉, 2회 이상 술에 취해 자동차등을 운전하는 경우 운전면허를 필요적으로 취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1-23 17:31 “중고차 위장 당사자 거래 원천 차단한다”…거래대금 지급증빙 서류첨부 의무화 추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불법거래 근절을 위해 양도·양수자간 매매거래 시 거래대금 지급증빙 서류 첨부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시장에 만연한 위장 당사자 거래를 막기 위한 조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자유한국당·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앞서 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중개업자를 거쳐 중고차를 거래할 경우 당사자 간 직거래로 위장하는 불법매매를 지적하고 피해현황 점검과 방지대책을 요구했다.실제로 중고차 매매업자가 자동차를 매도하거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11-20 16:09 “신호등 없는 교차로 충돌사고 먼저 진입한 차량은 무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해 1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를 낸 차량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차량이 먼저 교차로에 진입한 이후 발생한 사고인 점을 고려할 때 운전자에게 주의 의무 소홀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A(60)씨는 지난해 9월4일 오전 11시40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을 지나고 있었다. 그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진입한 순간 오토바이 1대가 차량 조수석 뒷문을 강하게 들이받았다.A씨의 진행 방향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향하던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1-13 17:05 "교통사고특례법 폐지·대체입법 추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주승용(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11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교특법)을 2020년 4월까지 폐지하고, 대체 입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교특법은 운전자가 종합보험에만 가입돼 있다면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뺑소니, 음주운전 등 12대 중과실이 아닌 경우 처벌하지 않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주 의원은 "교특법이 만들어진 지 40년이 흐른 지금 법 취지와 달리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자칫 인명 경시로까지 이어질 수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0-12 17:53 5년간 500회 이상 과속적발 24명 5년간 500회 이상 과속적발 24명 속도위반 최고시속 231㎞…1명이 2천번 위반하기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난해 경찰에 단속된 속도위반 차량 중 가장 빨리 달린 차량의 속도는 시속 231㎞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채익(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20대 운전자가 개인 외제차량을 몰고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도로를 시속 231㎞로 질주했다.해당 도로 제한속도는 시속 100㎞로, 이 운전자는 시속 131㎞를 초과해 운전했다. 영암순천간 고속도로 영암방향에서는 법인 소유인 한 외제차량이 제한속도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0-05 17: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