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 한국스마트카드 적자대책 서울시가 후불교통카드 논란으로 불거진 시 교통카드운영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KSCC)의 적자구조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관심.시 관계자는 "시차원에서 사업자와는 별도로 자료를 수집하고 개선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내용에는 진행될 예정이었던 택시카드 도입 등 부대사업까지 포함해 KSCC 적자에 대해서도 파악해 오는 6월말까지 정리할 계획"이라고 설명.시의 또다른 관계자도 "일정을 밝힐 순 없으나 KSCC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고민 중에는 이 회사의 적자구조에 대한 것도 있다"고 언급. 종합 | 교통신문 | 2006-04-29 00:00 철도공사, 축구단만 잘 나가네 올 들어 잇따른 악재로 뒤숭숭한 철도공사 직원들이 그 나마 위안을 삼고 있는 것이 있다는 데.지난 해 K2리그 후반기 우승과 챔피언전 제패, 프로와 아마추어 통틀어 벌어지는 FA컵에서 아마축구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올랐던 한국철도축구단이 주인공.인천한국철도는 최근 벌어진 2006 FA컵 32강전서 지난해 K2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수원시청을 상대로 승리해 일찌감치 16강에 안착, 또 다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와 관련, 철도공사 한 직원은 "파업, 폭력사태, KTX 승무원, 비리사건 등 연이어 터지고 있는 악재로 종합 | 교통신문 | 2006-04-29 00:00 택시용역 업계현실 반영필요 택시업계가 택시적정규모 산출을 위한 서울시의 용역진행 과정에서 업계의 의견이나 현실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서울법인택시 관계자는 "향후 서울시 택시정책의 밑받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큰 만큼 용역을 맡은 시정개발연구원에서도 업계 현실에 대한 충분한 파악과 이를 토대로 한 제도개선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서울개인택시 관계자도 "택시 업계가 어려울수록 이러한 용역은 자꾸 축적 되어야 마땅하다"며, "다만 외국사례 등 선진적인 방안을 참고하다보면 업계현실과 괴리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종합 | 교통신문 | 2006-04-24 00:00 심기 불편한 중소택배업체 최헌기 동부익스프레스 대표가 지난 3일 중소업체 인수를 통한 택배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인수대상업체로 거론되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데.인수대상업체로 오르내리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는 "처음에는 인수설에 직원들이 동요했지만 이제는 괜찮다"며 "이 계통이 워낙 루머가 많아 영업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동부측이 확실한 인수대상업체도 선정하지 않고 발표부터 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 이에 동부측 관계자는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검토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도 택배사업진출이 확정되진 않았다 종합 | 교통신문 | 2006-04-19 00:00 센트럴시티는 가분수회사(?) st0582호남선터미널 등을 운영하는 서초구 반포동의 센트럴시티가 ‘가분수 회사’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자동차노련 산하의 센트럴시티 연합노동조합 관계자는 임단협과 관련, 대화 도중에 “회사를 여러개로 분할해 운영․관리하다보니 사장이나 임원급의 비중이 커 보통 피라미드 구조를 이루는 보통회사와는 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른 여러 부담은 일반직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비판.그는 “회사조직의 비정상적 형태 뿐 아니라 일부 간부의 경우 비상식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회사운영이 비정상적일수록 이에 맞서는 종합 | 교통신문 | 2006-04-15 00:00 서울시 대중교통요금 지나치게 낮다(?) 현재 800원(카드기준)인 서울시 대중교통요금이 이용편익에 비해 낮다는 의견이 나와 관심.수도권교통조합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 재정적자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1인 평균 이동거리 10㎞를 기준으로 2∼3번 환승하는 것을 고려할 때 현재요금 800원은 환승을 고려한 요금이 아니다"라며, "결국 이러한 요인은 재정적자로 귀결된다"고 언급.그는 "대중교통요금을 세금으로 감당할 것이냐 또는 요금부담으로 할 것이냐는 정책수단 선택의 문제"라며, "어느 수단을 우위에 두느냐의 과제는 부담을 감당해야하는 시민을 어떻게 설득하고 합의 종합 | 교통신문 | 2006-04-10 00:00 서울고속터미널, '마이다스의 손' 고속버스회사들의 공동소유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유류비 및 인건비 등 운송원가상승에 시달리고 있는 고속버스 업체들에게 마이더스 손으로 등장.고속버스업계에 따르면, 터미널이 지난해의 높은 배당에 이어 지난 달 주주총회에서도 10%의 배당을 실시해 지분을 많이 소유한 업체일수록 영업외 수입이 짭짤했다고 전언.이에 따라 일부 고속업체는 영업이익률은 적자지만 이 같은 영업외 수입으로 상당한 수준의 적자를 보전하거나 일정한 경영수지를 개선했고 증시에서 자산주 가치가 평가될때마다 주가도 오른다는 후문.업체 관계자는 "장부가액보다 자산가치가 막 종합 | 교통신문 | 2006-04-01 00:00 한성항공, 이번엔 자본력 논란 최근 새 경영진 자격 문제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한성항공이 이번에는 자본력과 관련 논란에 빠졌는데.전 한성항공 간부인 L모씨는 최근 한성항공 등을 상대로 낸 30억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청주지법이 인용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 것.L모씨는 이 자리에서 "한성항공이 한국공항공사에 사무실 임대료 등을 몇 개월째 내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 한성항공의 자본력에 의문을 제기.이와 관련, 한성한공 측은 "채권압류 등은 L씨가 전임 대표와 짜고 서류를 위조한 것으로 청주지검에 고소한 상태"라며, "사무실 임대료 등도 모두 납 종합 | 교통신문 | 2006-04-01 00:00 한성항공 또 내분? 지난 달 경영권 분쟁을 수습하고 운항을 재개한 한성항공에 또 다시 내분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는 데.최근 한 인터넷 매체가 새로 영입된 이 모 전무 등 경영진이 기업사냥꾼으로 묘사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일부 대주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 기사에 내용에 따르면, 이 모 전무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구조조정본부 출신으로 그 동안 몇몇 유망 벤처 기업을 인수했다 되팔면서 차익을 챙긴 전형적인 기업사냥꾼으로, 한성항공 지분취득 역시 이러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보도.이에 대해 한 대주주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들에게 회사의 경영 종합 | 교통신문 | 2006-03-27 00:00 ITS사업, 무늬만 화려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시장이 대기업이 참여하기에는 매력적이지 않고 겉 무늬만 화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KT 관계자는 "성장산업분야로 연 2000억원대의 시장이 지난해 형성됐으나 업체 수가 10개에 이르는데다 분야별로 다수의 협력업체가 있기 때문에 여러 대기업이 투자하기에는 별 메리트가 없다"며, "더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리스크가 의외로 많아 수익성에도 한계가 있다"고 언급.그는 "결국 시장이 작고 업체가 많아 이전투구 양상이 벌어지기 쉽고 발주시기 마저도 뷸규칙하기 때문에 시장이 커지는 유망산업 이면서도 이 같은 종합 | 교통신문 | 2006-03-27 00:00 버스전용차로 택시진입 허용 관심 여당이 최근 버스전용차로내 택시진입 허용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서울법인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들이 일제히 관심을 표시.택시조합 관계자는 "조합에서도 기회있을 때마다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왔던 사항으로 여당 뿐만 아니라 서울시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택시의 생명은 속도에 있기 때문에 전용차로의 진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개인택시조합 관계자도 "대중교통 수단을 우선한다는 측면이 훼손되지 않으면서도 택시진입을 함께 허용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며, "예를 들어 야간 시간대 버스 운행이 적 종합 | 교통신문 | 2006-03-18 00:00 택시 모바일 캅에 대한 불만 택시업계가 승객 승차시 휴대폰을 통해 택시정보를 가족에게 전달하는 서울시의 '택시 모바일 캅' 추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법인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는 "안전한 택시를 만들기 위한 도입 취지를 모르는 바는 아니나 모바일 캅 제도가 도입되면 승객이 기사를 믿지못하고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을 받는데 운전기사들은 어떤 기분이겠느냐"며, "더구나 사전에 협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인 의견표출도 못하고 속으로 앓고만 있다"고 소개.또 이들은 "일부의 택시범죄 때문에 택시 운전기사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 | 교통신문 | 2006-03-04 00:00 특수 아스팔트에 대한 오해 서울시가 신제품의 특수아스팔트를 지난해부터 포장하기 시작한 뒤 이를 부실시공으로 오인한 시민들의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서울시 간부회의 자료에 따르면, 일반 아스팔트 포장은 공극이 4% 정도로 틈이 거의 없으나 저소음에 배수성 포장인 이 특수아스팔트의 포장은 공극율이 20% 정도로서 표면에 틈이 많고 거칠어 보이자, 이를 본 일부 시민들이 재료의 함량미달 및 부실시공으로 오인하고 심지어는 항의까지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시 건설안전본부는 서울시 간부회의에 ꡐ특수아스팔트 포장에 따른 협조ꡑ라는 제목으로 이 종합 | 교통신문 | 2006-02-27 00:00 기내 난동부리면 '쇠고랑' 앞으로 항공기 내에서 심하게 난동을 부리면 무거운 처벌과 함께 항공기 탑승도 어려워질 전망.최근 국적 항공기를 이용해 신혼여행지로 가던 항공기 내에서 만취 상태로 승무원과 승객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켰던 남성이 결국 구속되고 해당 항공사로부터도 영구 탑승 거부자로 등재된 것.이 남성은 지난 12일 김해에서 제주로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탑승, 출발 직전 만취상태로 승무원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던 주인공.해당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은 기내난동 행위를 위법행위로 엄격히 제재하고 있고, 종합 | 교통신문 | 2006-02-25 00:00 익산 ITS 사업자선정 '논란' 익산시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1,2위가 바뀌는 사태가 발생했는데.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익산시가 발주한 ITS공사 심사에서 KT가 기술평가 점수에서 SK C&C를 앞섰으나 익산시가 제안서 작성지침 등의 위배를 들어 각각의 회사에 점수를 차등 감점처리 하자 두 회사의 순위가 뒤바뀐 것.이와 관련 KT가 사업평가와 관련이 적은데다 관례에 어긋난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익산시가 이를 재심사키로 하자 이번에는 SK C&C가 반발하고 있다는 후문. 종합 | 교통신문 | 2006-02-18 00:00 마을버스에 감도는 전운. 서울시와 마을버스조합이 운송원가 인상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마을버스 노선운영과 관련해 버스조합에 의견제출을 요청하자 마을버스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마을버스 업계 관계자는 "지난 8일 시내버스와 노선이 겹치는 관련 업체들이 모임을 갖고 노선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책을 숙의한데 이어 이날 오후 개최된 노사협상에서도 이에 대한 부분적인 언급이 이뤄졌다"고 전언.이에 앞서 서울시 관계자는 "마을버스와 관련해 오는 5월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언급. 종합 | 교통신문 | 2006-02-13 00:00 맞이방에 마련된 ‘사랑의 이발소’ 대구역 맞이방이 매달 한 번씩 사랑을 가득 담은 이발소로 변신한다고 해 화제.대구시에 위치한 모델 헤어숍 미용봉사자들이 매달 셋째 주 월요일이 되면 맞이방을 방문, 노숙인들을 위한 이발봉사를 실시하는 것.대구역에 따르면, 이발 봉사자들이 나타나면 역 인근에 쉼터에 머물고 있는 노숙인 30여명이 깔끔하게 이발을 하고 자신들의 보금자리로 돌아간다고.김진태 대구역장은 자원봉사를 해주는 대구 신암동의 모델헤어숍 미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장소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다짐. 종합 | 교통신문 | 2006-02-11 00:00 대리운전 사고시 차주책임판결, 택시승객 증가 기대 택시업계가 대리운전자로 인한 사고시 같이 탄 차주도 배상책임을 진다는 최근 법원판결로 택시승객이 늘 것으로 전망.서울택시조합 관계자는 “밤이면 대부분 술취한 상태에서 대리운전을 시키는데 대리운전자가 사고 낸 것까지 차주가 배상책임을 지면 누가 안심하고 운전을 맡기겠느냐”며, “야간에 대리운전 업계에 빼앗긴 승객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장담.서울개인택시조합 관계자도 “만일 대리운전 회사가 보험까지 가입하지 않았다면 사고 책임을 차주가 뒤집어 써야 하는 상황”이라며, “만일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대리운전 이용객이 택시로 발길을 돌릴 종합 | 교통신문 | 2006-02-04 00:00 교통정책보좌관 선임여부 관심 이번 주로 예정되고 있는 서울시 승진인사를 앞두고 교통국 간부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비어있는 교통정책보좌관(1급)을 채울지 여부가 관심사로 부각.주요 보직인사임에도 이처럼 선임여부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것은 시장임기가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데다 대중교통개편과 관련 남아있는 문제를 뒷처리해야 하는 부담감과 시장퇴임시 물러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물망에 오르내리는 당사자도 이를 반겨하지 않는다는 게 시 복수관계자들의 전언.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시장보다는 원세훈 행정1부시장에 의해 좌우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종합 | 교통신문 | 2006-01-23 00:00 택시카드, 승객증가기여에 찬반양론 서울지역 택시에 도입하려는 택시카드제가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놓고 택시업계 내부에서도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데.지난 11일 만난 개인택시 운전자는 "가뜩이나 손님이 없는 상황에서 택시에서도 카드를 쓸 수 있다면 승객이 조금이라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기기설치에 따른 비용 등이 문제"라고 대답.반면 또 다른 운전자는 "택시를 이용하지 않는 승객이 택시카드가 도입됐다고 해서 이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따라서 현금승객이 카드 승객으로 전환돼 괜히 카드수수료만 부담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반응. 종합 | 교통신문 | 2006-01-1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