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초구청의 주차전시행정 서초구가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시범실시한 ‘카이어링’ 제도가 관련 법령 미비와 민원인들의 반발로 잠정중단되고 있는데.서초구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9개월간 불법주차 차량의 사이드 미러에 카 이어링을 설치해 시범실시한 후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구청장과 관련 부서 일부 직원 등이 바뀌면서 이에 대한 시행이 전면보류된 것.주차관리과 관계자는 “카이어링을 해제하려면 구청을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징수율은 높지만 민원들의 민원이 많아 견딜 수 없다”며 “관청방문 납부시 인센티브를 더 부여하고 주차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 종합 | 교통신문 | 2007-04-28 00:00 교통시설건설시, 환승연계 우선시해야 교통연구단체 연구원이 교통시설을 건설할 때는 교통수단간 환승연계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해 관심.한국운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일본이나 유럽 등 교통선진국은 지하철과 버스 등 교통수단간의 환승시설을 가장 근접한 거리에 만들어 이용자들의 환승불편을 최소화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환승연계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그는 "일본 대도시의 교통시설을 가보면 지하철역사를 나오자마자 버스와 택시를 탈 수 있도록 환승시설을 만들었다"며 "갈아타기가 빠르고 편하도록 해야 종합 | 교통신문 | 2007-04-23 00:00 FTA 로 차가 안 팔려 - FTA체결이 영업 악재로 작용최근 수입차 업계들이 한․미 FTA 체결로 영업실적이 저조해 울상이라는데.업계에 따르면 FTA 체결로 특별소비세 등이 인하된다는 소식에 일부 수입차 구매자들이 차량 구입을 취소하거나 계약을 미루는 바람에 실적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업계에서는 4월 판매량이 많게는 15% 가량 판매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종합 | 교통신문 | 2007-04-21 00:00 모터쇼 ID 도용 최소화 오는 4월 초 개최될 예정인 서울모터쇼가 전자태그(RFID)를 적용한 출입카드를 발급, 무단 도용을 원천봉쇄한다는데.모터쇼 주관단체는 최근 언론매체에 미리 기자 등록을 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담당 기자들의 사진을 요구했고, 다른 참가 업체 관계자들도 마찬가지.이는 전시회 출입절차를 간소화함과 관계자들끼리 공공연히 출입증을 돌려가며 공짜 관람(?)을 해 온 관행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풀이. 종합 | 교통신문 | 2007-03-19 00:00 서울법인택시, 브랜드 선정앞두고 '콜전쟁' 올 하반기에 확정예정인 서울 브랜드택시의 선정기준 발표를 앞두고 콜 업체수가 많은 개인택시보다 오히려 법인택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져 관심.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인택시 콜 업체는 1~2개 업체를 제외하곤 이렇다할 움직임이 수그러들었으나 법인택시분야는 택시노조에서 추진하는 ‘안심콜’과 2세 경영자를 중심으로 한 ‘나비콜’이 가세하면서 기존 시장을 수성하려는 ‘친절콜’ 등과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것.콜 업계 관계자는 “오히려 개인보다 법인택시분야에서 브랜드 택시 선정을 목표로 제한된 시장을 놓고 서로간에 출 종합 | 교통신문 | 2007-03-17 00:00 이해구 학장 '학교자랑' 눈길 ○…두원공대와 한국자동차경영컨설팅그룹이 지난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 ‘자동차산업 CEO과정’ 4기 개강식에서 두원공대 이해구 학장이 축사를 통해 ‘학교 자랑’을 길게 늘어놔 눈길을 끌었는데.이 학장은 “개교 6년만에 160여개 전문대학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손꼽히는 명문 대학으로 급부상했다”면서 “우리 학교의 가장 큰 자랑은 젊고 유능한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이 학장은 앞으로 두원공대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하며 ‘자동차산업 CEO과정’ 등을 통해 국내 산학협력 교류에도 만전을 다해 나갈 종합 | 관리 | 2007-03-17 00:00 수입차도 국산타이어 끼워 최근 일부 수입자동차의 국산타이어 장착비율이 20%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업계의 이목을 끌었는데.국내 한 산업조사기관이 발표한 이번 결과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도 의외라는 반응이다.국산 고성능(UHP) 타이어의 품질이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차 운전자들은 OE 장착타이어를 재구매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업계에서는 예상외로 높게 나온 국산타이어 장착률에 대해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국내 메이커의 해외 유명 자동차 메이커의 OE 공급이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국산 타이어를 선택하는 수입차운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종합 | 교통신문 | 2007-02-12 00:00 지-도급단속, 경찰보다 국세청이 효과있다 서울시 관계자가 불법으로 규정된 택시지-도급에 대한 단속은 탈세와 관련되기 때문에 검-경찰보다는 오히려 국세청과 합동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해 관심.서울시 교통지도단속반 관계자는 지-도급과 관련된 질문에 "경찰 또는 검찰과 합동수사해 감차나 면허취소 결정을 내리더라도 업체가 소송을 제기하면 오랜 시간이 걸려 그 효과가 반감된다”며 “따라서 국세청과 합동단속하면 세금 탈루내역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이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그는 “작년에 경찰과 합동으로 서울시내 4개 회사에 대해 도급을 단속했으나 분석에 1년이 걸렸고 다 종합 | 교통신문 | 2007-02-12 00:00 내비 제조업체 빛 좋은 개살구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보편화되는 추세 속에 재주는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부리고 돈은 지도제공업체가 번다는데.국내 모 산업조사전문 업체 관계자는 “현재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은 5000~7000천억 규모로 추정되는 가운데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 또한 “내비게이션의 성능이 하드웨어보다는 맵 정보에 좌우되는 만큼 2~3개 지도정보제공업체가 모든 시장을 장악하다시피하고 있다”고 전언.재주는 내비게이션하드웨어 업체가 부리고 실제로 돈을 버는 업체는 맵 제공업체인 셈. 종합 | 교통신문 | 2007-02-03 00:00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택시통행허용 반대 서울시가 최근 택시이용활성화 대책을 통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택시통행 허용을 검토한다는 발표와 관련, 버스 사업자 단체 관계자가 이에 대한 반대견해를 표명.서울버스조합 관계자는 “현재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불법주차가 많아 버스가 제대로 차선을 지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더구나 택시까지 통행이 허용되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그는 “택시는 버스보다 차량대수가 월등히 많은데다 영업을 이유로 가로변 차로에 길게 대기하다보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의미가 없어진다”며 “꼭 필요하다면 도로조사를 제대로 해야 종합 | 교통신문 | 2007-01-27 00:00 지하철 잡상인의 단속직원 폭행 빈발 지하철의 잡상인들이 단속에 항의하며 공익근무요원이나 직원들을 폭행하는 사례가 빈발하자 지하철운영기관이 이들에 대한 처벌규정 강화를 요구.서울메트로(1∼4호선)에 따르면, 지난 16일 4호선 사당역승강장에서 잡상인이 단속에 항의하며 역장을 선로로 밀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이들의 폭행으로 공익근무요원이나 직원이 다치는 사례가 매월 한건이상씩 발생하고 있다는 것.서울메트로는 이처럼 폭행사건이 늘어나는 것은 2005년 철도법이 개정되면서 지하철내 물품판매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형사처벌 대상에서 퇴거조치로 완화됐기때문으로 분석하고 종합 | 교통신문 | 2007-01-22 00:00 버스재정지원금 무료환승보조금으로 바꿔야 2000여억원에 달하는 서울의 버스재정지원금을 무료환승손실보조금으로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서울버스조합 관계자는 "1일 환승객 수만도 227만명으로 이를 1년으로 환산해도 3000억원에 달한다"며 "이처럼 버스재정적자의 가장 큰 요인인 환승손실을 감안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버스재정지원보조금으로 통칭하는 것은 마치 버스 사업자들에게 모든 혜택이 돌아가는 것처럼 비춰진다"며 이같이 주장.그는 또 "재정지원에 대한 목적표시를 명확히 해야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며 "이용시민들도 무료환승으로 인한 종합 | 교통신문 | 2007-01-13 00:00 수도권교통조합, 인사이동에 업무공백 우려 -48명 중 40명 인사이동서울과 인천시 및 경기도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도권교통조합 임직원이 대거 바뀔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업무공백이 우려되고 있는데.조합에 따르면, 조합 임직원 48명 중 약 40명이 각 시․도의 인사가 이어짐에 따라 이처럼 대규모 이동이 불가피하다는 것.조합관계자는 “조합에 파견된지 2년이 된 직원들이 복귀하는데다 3개 시․도의 인사이동이 겹쳐 이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후임자가 와도 업무에 차질없도록 각 직원들이 업무관련 자료를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 종합 | 교통신문 | 2007-01-08 00:00 통합거리비례, 통합정산을 의미(?)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의 걸림돌은 각 지자체간 재원분담 해결 뿐아니라 정산시스템의 통합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와 관심.한국스마트카드사 관계자는 최근 "통합거리비례제는 통합정산이 필요한 걸 의미하지만 서울과 경기는 별도의 정산을 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환승할인에 따른 교통수단 운영기관의 재원분담이 해결된다고 해서 장애요인이 다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그는 "정산시스템은 별도의 기관에서 각각 운영할 필요가 없다"며 "교통카드시스템에는 교통카드 뿐 아니라 정산시스템이 꼭 필요한 부분으 종합 | 교통신문 | 2006-12-23 00:00 1년 내내 이철 사장 거짓말 릴레이를 보는 느낌 지난 21일 KTX 승무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교수모임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중래 명지대 교수의 언급이 화제.조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 개별 발언에서 “올 한해는 철도공사 이철 사장의 거짓말 릴레이 때문에 지겹지가 않았다”며, KTX 승무원 문제에 대한 철도공사의 그간의 태도에 대해 비판.조 교수는 또 기획예산처의 이철 사장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가 D로 나온 것에 대해 “공기업 사장에게 D를 줬다는 것은 상식이하의 일로 이는 이철 사장이 얼마나 방만한 예산운영을 했는지에 대한 반증”이라고 지적.이에 대해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K 종합 | 교통신문 | 2006-12-23 00:00 지하철 9호선 화장실은 여성천국(?) 서울시가 새로 건설되는 지하철 9호선 역사는 화장실의 여성변기가 대폭 늘어나고 디자인도 고급스워져 여성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고 상세히 밝혀 눈길. 서울시 지하철건설 본부는 건설 중인 9호선 전체 25개 정거장의 여성화장실 변기수를 현재보다 150% 확보하고 기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되도록 화장실 평면재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시 지하철건설 본부는 보도자료 말미에 "남성보다 이용시간이 긴 여성고객들의 화장실 변기수를 남성용 소변기와 대변기 합의 수보다 150% 이상으로 변기 수를 확보함에 따라 그간 종합 | 교통신문 | 2006-12-16 00:00 개인택시, LPG충전소 수익금 배분대상 논쟁 서울개인택시 LPG충전소 수익금 혜택대상을 ꡐ조합원 전체로 할 것인가ꡑ 아니면 ꡐ이용자 위주로 갈 것인가ꡑ를 놓고 대의원간에 다른 의견이 주장돼 관심.지난 6일 개최된 서울개인택시조합 대의원 총회에 따르면, 조합원 전체에 대한 수익금 분배를 주장하는 대의원들은 ꡒ충전소 사업이 조합원이 가입된 조합에 의해 추진되고 첫 충전소 출자금 40억원도 조합원 돈으로 충당된만큼 충전소 수익은 전 조합원에게 돌아가야 한다ꡓ고 강조. 반면 반대 대의원들은 ꡒ이용 종합 | 교통신문 | 2006-12-11 00:00 시빅 비싸다 vs 비싸지 않다 - 혼다 시빅 가격 논쟁혼다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시빅 판매가격을 놓고 비싸지 않다고 한 마디로 일축했다는데.지난달 29일 혼다코리아가 2000cc급 세단 시빅을 공개하면서 일부 기자들이 일본 내수 판매 가격에 비해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일본 혼다자동차 아오키 부사장은 “적정 가격”이라고 일축했다.아오키 부사장은 “동급 차량의 일본 내수가격(한화 약 1840만원)과 한국 판매가격(2990만원)의 차이는 관세를 포함한 각종 세금, 옵션사양, 물류비 등을 제외하면 비슷한 수준이며, 일본 및 미국의 판매 가격을 고려해 결정한 종합 | 교통신문 | 2006-12-06 00:00 교통안전분담금 환급액 급증 교통안전분담금 환급종료가 올해말로 다가오면서 환급액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지난달 29일 현재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일 3000만원 가량이 환급되던 분담금 액수가 11월말 들어 1억원에 달하고 있다는 것. 환급금액은 2000~4000원선으로 1일 신청건수만도 몇 만건에 달해 ARS담당직원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전화몸살까지 앓고 있다는 전언. 공단 재정팀 관계자는 ꡒ약 10%를 차지하는 ARS와 직접방문 외에는 모두 인터넷 신청을 받은 뒤 은행과 특약을 맺어 인터넷뱅킹 대량이체로 처리하고 있으나 환 종합 | 교통신문 | 2006-12-02 00:00 혼다 시빅 출시에 국산차 긴장 최근 일본 혼다자동차의 시빅 출시를 앞두고 국산차 메이커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데.이는 혼다의 대표적인 저가 모델인 시빅의 출시 가격에 대한 갖가지 소문이 난무하면서 국내 중형차급까지 위협받는다는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혼다 측은 “시빅의 경쟁상대는 국내 중형차급이 아닌 동급 수입차량”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2천만원 중반대로 내놓을 경우 국산 중형차급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국산차 관계자들의 변이다. 출시일까지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느라 애를 먹고 있는 혼다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시빅 2.0 세단의 경우 2800~3000만원 종합 | 교통신문 | 2006-11-2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