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폭설로 날아간 연말성과급 호남지역 폭설로 고속버스 결행이 속출하자 이 지역을 주요노선으로 하는 고속버스 업체의 관계자가 한숨 섞인 푸념.이 관계자는 "고속버스는 주말 또는 연말 등 특정기간의 영업에 의존하는데 크리스마스가 가까운데다 방학시즌인 오늘 하루(22일)만도 120대가 결행했다"며, "회사의 수입결손은 물론 연말 성과급도 눈과 함께 날아갔다"고 한숨.그는 또 "호남지역에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큰 소리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 달초 폭설에 이어 연말 성수기에 또 폭설이 오니 눈고사라도 지내야 할 심정"이라고 푸념. 종합 | 교통신문 | 2005-12-24 00:00 한국연합회 ‘인가’전망 놓고 저울질 복수조합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가 최근 소병도씨를 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업계 내부에서는 향후 정부의 인가 가능성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데.특히 기존 전국매매연합회가 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국연합회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업계 한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의 단체 설립 규정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 건교부의 인가 가능성이 높다”며 “더욱이 기존 연합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정부의 판단에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그러나 다른 한 관계자는 “한 종합 | 교통신문 | 2005-12-24 00:00 사업용자동차 통합관리기구 제안 --(교차로)택시와 화물, 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를 통합관리하고 협의조정할 수 있는 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안돼 관심.택시업계 관계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택시와 개인택시, 버스 등을 따로 분리해 현재대로 기구운영을 하다보면 개별업종의 주장위주로 흘러 업계는 업계대로 관계당국은 당국대로 거시적이고 통합적인 면이 부족하고 현재 육상운송의 사양화를 막을 수 없다“며 이 같이 주장.이 관계자는 따라서 “개별 사업용자동차 단체 우위에 있으면서 각 업종마다의 사안을 전문화해 처리하고 통합조정하며 사후 운영관리할 수 있는 사업용자동 종합 | 교통신문 | 2005-12-19 00:00 이성순 회장 ‘아름다운 퇴장’에 박수 이성순 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 회장이 마음을 비우고 퇴장을 결심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있는데. 이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로부터 추대를 받는다면 모르겠지만, 경선자가 있을 경우 미련없이 회장직을 떠나겠다고 공언해 왔던 것을 몸소 실천으로 옮긴 것.특히 회장선거 후유증으로 상당기간 회원간 분열로 파행 운영 되고 있는 일부 단체들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이 회장은 이와 관련, “그동안 소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해 왔기 때문에 더 이상 회장직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며 “누구든지 자신이 떠날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종합 | 교통신문 | 2005-12-16 00:00 요일제 RFID사업 재입찰 해프닝 서울시가 승용차요일제 무선인식(RFID) 구축사업에 대해 같은 업체를 대상으로 재입찰하는 해프닝을 벌였는데.서울시는 최근 이 사업에 대해 현대정보기술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벌였으나 이 업체가 사업을 포기한데 이어 나머지 2,3위 업체인 디엔스테크놀로지와 머큐리도 연이어 포기한 것.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시 사업조건을 조정해 재입찰 공고를 내고 같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자 선정에 다시 나서는 과정을 반복. 입찰참가 업체 관계자는 “재입찰에서는 전보다 사업기간이나 범위가 조정이 이뤄졌다”며, “그러나 저간의 사정은 말할 수 종합 | 교통신문 | 2005-12-10 00:00 안전위협하는 지하철 래핑광고물 도시철도공사와 서울지하철공사가 광고수익을 높이기위해 도입한 래핑광고가 승객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녹색교통운동 관계자는 "2호선 이화여대역이나 동대문운동장역 등 지하철 역사내 기둥이나 벽면을 원색적으로 도배하는 광고가 최근에 많이 들어옴에 따라 지하철 안전표지나 소화기 위치 등을 볼 수 없어 유사시 안전에 큰 위협될 것"이라고 주장.이 관계자는 또 "필름수지로 만들어 접착제로 부착하는 래핑광고물은 화재 발생시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지하철 회사에서 적자 때문에 이러한 광고를 최근에 많이 유치하고 있 종합 | 교통신문 | 2005-12-02 00:00 택시 2세대 경영자들은 IMF세대 -회사택시 2세대 경영자는 IMF세대서울법인택시 경영자 2세대를 'IMF세대'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었는데.택시조합 관계자는 "2세대 경영자들은 주로 30, 40대로 90년대 후반인 IMF시기에 업계에 대거 진입했다"며, "이들은 1세대를 돕거나 일선에 나서 경영을 하고 있으며 약 60명 선으로 추정된다"고 언급.그는 이들의 특징을 "합리성은 있으나 아직 1세대처럼 경험이 많지 않아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하며 따라서 택시업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적응이 쉽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고 지적. 종합 | 교통신문 | 2005-11-26 00:00 택배직원, "명절이 무서워" 이번 추석연휴에 택배업체 직원들은 무서운(?) 명절을 보냈다 하는데.택배업계에 따르면 물류센터 현장분류직원들이 연일 쏟아지는 물량을 작업하기 위해 잠도 제대로 못 이뤘다고. 이 같은 물량폭주로 각 사 물류센터는 평상시 오후 7시에 물량이 입고되면 익일 오전 7시까지 작업이 마무리되지만 이번 수송기간에는 오후 3, 4시가 되도 분류작업이 끝나지 않아 물량 지체현상이 가중.업계 관계자는 "명절 특수기간에는 물량 폭증으로 센터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며, "용역인원을 추가 투입하려 해도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종합 | 교통신문 | 2005-09-26 00:00 일본택시도 영업부진 몸살 일본택시도 승객감소에 따른 영업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기자가 일본을 방문해 지난 6~7일 확인한 오사카역 앞에도 퇴근시간 무렵인 저녁 7~8시께 대기하는 택시만도 100여대에 달했으며, 이후 인근 교토와 나라 및 고베시내 등 일본 관서지방 주요도시에서 낮에 오가는 택시의 대부분이 빈차로 운행. 이를 반영하 듯 택시지붕 광고판에는 가격할인을 알리는 문구가 적색글씨로 적혀있는 가하면 운전자의 대부분도 중․장년층이나 노인층이 대다수를 차지. 종합 | 교통신문 | 2005-09-10 00:00 항공부문 획기적 변화 기대했는데... 지난 1일 건교부의 직제개편에 따른 항공부문의 변화가 업계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이는 직제개편에 따라 항공정책심의관실이 항공기획관실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조직도나 인적구성에 전혀 변화가 없어 직제개편의 효과가 있겠다는 것.특히 항공산업의 특성상 국제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제화된 조직 및 전문인력의 배치가 아쉽다는 지적.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매번 반복되는 항공정책에 대한 항공사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했다"며 "항공국에서 항공정책심의관으로, 또 항공기획관으 종합 | 교통신문 | 2005-09-03 00:00 CJ GLS, HTH 인수설은 헛소문 최근 CJ GLS가 HTH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자 해당 업체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데.이러한 소문은 최근 CJ GLS가 CJ(주) 주식 100억원 어치를 전량 매도하면서부터 급격히 불거져 나와 관심. 이 같은 소문에 해당업체 관계자들은 터무니 없는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 HTH 관계자는 "우리 회사를 인수한다는 루머는 지난 몇 년간 끊이지 않고 있는데, 왜 이런 헛소문이 퍼지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GLS가 CJ 주식을 판 금액으로 어떻게 우리 회사를 살 수 있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지 웃음이 나온다 종합 | 교통신문 | 2005-08-20 00:00 콜서비스, 통신망장애로 진땀 -콜서비스, 통신망 장애로 진땀이동통신 서비스회사 KT 파워텔의 통신망 장애가 발생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지역 콜택시 1만여대가 통화를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자 콜택시 사업자들이 콜연결 때문에 진땀을 뺐는데.관련업계에 따르면 KT파워텔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경 기지국통합작업을 하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이날 저녁 10시30분까지 관련 서비스를 중단.콜택시업계 관계자는 "서비스가 중단되는 동안 승객의 콜요청에 대해 지도검색을 통한 위치추적으로 휴대폰을 통해 주위의 차량을 연결해주는 방법을 동원하다보니 아주 더딘 콜이 종합 | 교통신문 | 2005-07-29 00:00 한진 보도자료에 경쟁업체 '발끈' 한진이 지난 14일 자사의 대북 물류사업 활성화 관련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하면서 이와 관련된 경쟁업체의 동향을 참고자료로 내보내자 이들 업체가 발끈하고 있는데.한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의·동해선 연결에 따른 국내 물류시장의 파장을 언급하며, 현대택배와 대한통운의 대북 물류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첨부.이에 본지는 사실 확인차 양사에 전화를 했지만 이들 업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현대택배 관계자는 "그러한 자료가 나왔다고 해서 대북담당 직원에게 문의해 보니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며, "해당업체와 상의 한 종합 | 교통신문 | 2005-07-18 00:00 "승객도 기다릴 줄 알아야" 최근 캐세이퍼시픽항공의 항공기의 지연출발에 대해 승객들이 홍콩공항에서 농성을 벌인 것과 관련, 승객들의 항의수준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특히 이어 발생한 푸켓항공 출발지연에 대해 승객 대부분이 항공기 내에서 하기 거부를 사건이 발생하자 이 같은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것.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연출발의 이유가 항공기의 고장 등으로 인한 정비문제인 경우에 보상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나라가 거의 없고, 여행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번과 같은 대규모의 항의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항공사의 입장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05-07-18 00:00 서울시 교통국, 때아닌 인사설로 술렁 최근 서울시 간부 및 직원들의 잇따른 횡령 및 수뢰사건이 터지면서 장기근속자에 대한 인사조치가 내려지자 교통국직원 인사해당자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시는 시장의 지시에 따라 한 부서에 장기근속한 4,5급 직원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타 부서로 전보조치를 실시함에 따라 자동차관리 분야 3, 4명 등 교통국 중간간부들도 인사대상이되고, 6급이하 인사는 오는 9월에 실시될 전망.이에 따라 시교통국은 양윤재 행정 제2부시장 등 고위층의 후임인사시 교통국간부의 승진여부설과 함께 내달의 중간간부 이동으로 때아닌 인사 및 인사설로 술 종합 | 교통신문 | 2005-06-24 00:00 서울시의 반택시정책 사례 -서울시의 반택시정책 사례택시업계 관계자가 서울시의 반택시정책에 대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제기해 관심.그는 "지하철심야 연장운행, 버스중앙차로 개설, 시운영의 장애인 콜택시, 남산통행로 택시금지 등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도 이 정도"라며,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었겠지만 결국 직·간접적인 타격은 택시업계에 돌아왔다"고 주장.그는 또 "많은 사람들을 위한 정책에 반대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 만큼 피해가 돌아오는 분야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하나의 예로 서울시가 실시하고 있 종합 | 교통신문 | 2005-06-17 00:00 채용비리수사, 해당회사 노사비상 검찰이 고속버스회사 노조원이 제기한 채용비리 고발장에 대한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회사와 노조가 초긴장.노조 관계자는 "자사 노조원의 고소에 따라 검찰이 해당자들을 소환해 수사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회사 및 노조위원장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주장.회사 관계자도 "회사와 관계없는 노·노간의 갈등으로 검찰수사가 끝난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당자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응답. 종합 | 교통신문 | 2005-06-13 00:00 서울시택시팀, 요금인상 몸살 서울시 교통국 택시팀이 택시요금 인상여파로 심한 몸살을 겪고 있는데.운수물류과의 택시전담부서인 택시팀은 요금인상에 따른 법인과 개인택시 7만2000대의 주행검사 준비와 진행점검, 택시요금인상과 관련한 방송과 신문사의 잇따른 취재 및 민원전화로 담당직원 전부가 파김치 상태.특히 지난달 말과 지난 1일에는 시민들의 요금인상 거부반응과 기사들의 승객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언론을 통해 연이어 보도되자 의기소침해 하면서도 이에 촉각을 기울이며 대책마련을 준비하는 등 요금인상에 따라 홍역을 치르는 모습. 종합 | 교통신문 | 2005-06-03 00:00 무리한 경전철 도입요구 경전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경제성이 지나치게 낮음에도 시의회 의원이 잠실지역 신교통수단 도입을 거듭 요구했는데.이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잠실지역 재개발과 고층빌딩건설로 인해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이 지역에 경전철 도입을 주장.답변에 나선 시관계자는 교통전문가를 통해 검토 해본 결과 잠실지역은 지하철과 버스노선이 발달돼 경전철이나 모노레일의 경제성이 아주 낮게 나타났다며 건설한다해도 과연 승객이 얼마나 될까 우려된다고 답변. 종합 | 교통신문 | 2005-05-27 00:00 모범택시운전자, 60대이상 30% --모범택시운전자 60대 이상만 30%에 가까워서울 모범택시 운전자 중 60대 이상이 30%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는데.서울개인택시조합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60대 이상은 3630명의 운전자 중 957명이었으며 70세 이상 운전자도 51명으로 이중 76세 이상 운전자는 8명을 기록.50대는 전체운전자의 57.3%인 2080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40대가 541명으로 60대의 다음을 차지.조합 관계자는 "모범택시 영업이 야간운전이 많고 대기시간이 긴 것이 특징인데 영업이 부진한데다 연령대가 높은 탓에 건강관리가 쉽지않 종합 | 교통신문 | 2005-05-2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