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및 윤활유분야 표준화 로드맵 구축 워크숍 개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정부의 녹색 표준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석유 및 윤활유 분야 표준화를 통한 녹색 표준화 선도에 나섰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SK 에너지 등 석유업계 전문가 40여명을 초청, 석유 및 윤활유 분야 표준화 로드맵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21일 오창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가표준 기반구출 강화방안, 국가표준 선진화 방안, 국가 표준정보력 강화 방안, 국가표준 이용률 향상 방안 등 4가지 주제로 KS 표준 사용 실태 등에 대한 분임 토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표준의 문제점을 도출했다.
석유 및 윤활유 분야 표준화 로드맵 구축을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의 중장기 표준화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석유 및 대체연료 전문기관으로서, 석유 및 윤활유 분야 중장기 표준화 로드맵을 구축해 국가 표준 선진화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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