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수입업체 E1, SK에 이어 삼성토탈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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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수입업체 E1, SK에 이어 삼성토탈 가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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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기업인 삼성토탈이 오는 5월부터 LPG 수입시장에 진입한다. E1, SK가스가 양분하던 LPG 수입시장에 이 회사가 가세함에 따라 경쟁이 촉진돼 연료가격이 인하될 것으로전망된다.

삼성토탈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착수한 4만톤 규모의 LPG 저장탱크가 오는 5월 완공되면, 연간 100만톤의 LPG를 중동에서 직접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수입된 LPG 중 60만톤은 원가절감을 위한 나프타 대체원료로 사용하고, 나머지 40만톤은 자동차용 LPG 등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토탈이 예정대로 연간 40만 톤의 차량용 LPG를 공급할 경우 국내 시장점유율은 8.9%를 차지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택시와 장애인 차량 등으로 연간 450만 톤의 LPG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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