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연속 소폭 인하에 이어 이달엔 동결
택시연료 등으로 사용되는 액화석유가스(LPG)의 공급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매월 말에 다음 달의 공급가격을 결정해 통보하는 LPG가격이 4월과 5월에 소폭 인하된데 이어 이번달에는 지난달과 같이 가격동결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은 6월 가스 공급가격을 전월과 같이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은 ㎏당 1478원(ℓ당 863.15원)으로 계속 공급되고 충전소 가격은 여기에 판매마진이 더해진다. 가정용 프로판 가스 값도 ㎏당 1084원(633.06원)으로 유지된다.
또 SK가스의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도 ㎏당 1478원(ℓ당 863.15원)으로 지난달과 같은 값으로 계속 공급되고 가정용 프로판 가스 가격은 ㎏에 1084원을 유지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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