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용 LPG 소비자가격 지난달 957원에서 이달 917원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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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용 LPG 소비자가격 지난달 957원에서 이달 917원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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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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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두달동안 수입사의 공급가격 인하에 따라

택시 등에 사용되는 LPG부탄가스의 수입사 공급가격이 2개월 연속 내렸다. 이에 따라 공급가격에 판매마진이 더해지는 충전소 소비자 가격도 이달들어 소폭 인하돼 서울지역을 기준으로 리터당 900원대 중반에서 900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LPG 수입ㆍ판매사인 SK가스와 E1은 9월 한달동안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을 지난달보다 ℓ당 약 4.79∼4.80% 내렸다고 밝혔다. SK가스는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을 ㎏당 70원(4.79%) 인하한 1,389.3원(ℓ당 811.35원)으로,  E1도 70원(4.80%) 내린 1,388.9원(ℓ당 811.1원)으로 결정해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택시 등이 주유하는 차량용 LPG 소비자 가격은 서울시 강북구 S충전소를 기준으로 지난달 ℓ당 957원에서 917원으로 내렸다. 앞서 지난달에도 수입사의 공급가격인하로 이 충전소의 소비자 가격은 ℓ당 957원으로 전달의 995원보다 약 3.8%가 낮아졌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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