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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건 영광입니다.” 지난 10일 개최된 제16회 육운진흥촉진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아 최고의 영예를 안은 박찬일 영신여객 대표이사(49)의 수상 소감이다. 박 사장은 버스운송사업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부산 지역사회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 수상식에 참석한 그를 잠시 만나봤다. -어떤 이유로 큰 상을 받게 되었나. “잘 알 수는 없으나, 수차례에 걸친 무사고 100일운동 목표달성,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