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유사여신 업체들은 최근 인터넷 경매 등을 빌미로 차량대금 및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매매사원에게 선지급하는 등의 여신업무를 행하고 있어 시장 질서를 흐리고 있다고 지적.
조합은 이에 따라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종사원의 개별적 여신유사업체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안내하고 이에 대해 주의할 것을 통보하기도.
서울조합 관계자는 "매매사원이 이같은 업체에 개별적으로 가입할 경우, 신용카드의 사용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의 관련 세금이 매매사원이 소속된 업체로 부과돼 부당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왔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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