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운수에 이어 일본내 2위 택배업체인 사가와규빈은 국내 택배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CJ GLS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음에도 불구, 빠르면 내년께 한국에 지주회사를 설립하겠다는 방침을 발표.
야마모토 사가와규빈 국제사업부장은 "아직까지 계획단계지만 빠르면 내년쯤 한국에 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현재 계획으로는 CJ GLS의 자본참여 없이 사가와규빈 독단으로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
이에 대해 도철수 CJ GLS 택배기획파트 과장은 "우리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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