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판매' 놓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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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판매' 놓고 설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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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홈쇼핑에서 고가의 수입자동차를 경쟁적으로 판매한 것과 관련, 해당 홈쇼핑사 관계자 간 설전이 오갔는데.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모 스포츠신문 보도에 따르면 CJ홈쇼핑에서 판매한 포드자동차의 '몬데오' 모델이 올해말까지 판매하고 단종된다"며, "단종되는 모델을 판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
이에 CJ홈쇼핑 관계자는 "이 것은 분명한 오보며, '몬데오'는 지난해 가을 리모델링 한 제품으로, 단종은 커녕 포드자동차에서 의욕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오보를 보고 사실인양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오히려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 볼보자동차는 가격이 7천만원대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맞대응.
포드자동차를 판매하는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몬데오의 단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해당 스포츠신문도 8월29일자 가판에 오보를 시인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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