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HTH 인수설은 헛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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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HTH 인수설은 헛소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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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택배업계에 삼성HTH의 인수설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CJ GLS가 인수한다는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데.
CJ GLS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충북 옥천에 부지를 구입하는 등 서두르고 있지만 최근 들어 삼성HTH를 인수해 이 회사의 청원 물류센터를 활용한다는 소문이 업계에 널리 퍼져 관심.
CJ GLS 관계자는 "올 상반기까지는 내부적으로 그런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후 백지화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만약 인수한다 하더라도 미리 언론에 노출돼 좋은 점은 없지 않느냐"고 발뺌.
또 다른 당사자인 삼성HTH 관계자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양사의 운영 시스템이 완전 다른데 어떻게 합쳐질 수 있느냐"고 반문하고, "어떤 XX가 그런 소문을 내고 있는지 알면 나와 대면을 시켜 달라"며,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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