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위원회 물류정책추진기획단장은 최근 물류전문지와의 기자간담회에서 "자산형(대기업)과 비자산형(중소기업)으로 구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며, "다국적 기업과 현재 2자물류를 하고 있는 기업도 외부물량을 유치하면 인증을 해 줄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피력.
이에 대해 물류업계는 업체 규모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관심.
대기업 관계자는 "인증기준을 약화시켜 왠만한 기업이 다 인증을 받는다면 상대적으로 정책효과가 뒤떨어 질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
이에 반해 중소기업 관계자는 "대기업만 인증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거의 포기한 상태였는데, 이제부터라도 (인증을 받기 위해)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며, 크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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