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다짐대회는 요식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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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다짐대회는 요식행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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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개최된 서울택시업계의 '서비스개선 다짐대회'가 최근 시의 택시요금인상계획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을 의식한 요식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
서울택시조합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 150여명은 지난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비스 개선대회를 개최하고, 자발적으로 택시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
그러나 이 같은 업계의 다짐에 대다수 시민들은 요금을 올리기 위한 요식행위라는 지적.
종로에 사는 한 시민은 "매년 택시서비스를 개선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뭐가 개선됐냐"며, "이번 다짐대회도 택시요금을 올리기 위해 시와 택시업계가 여론무마를 위한 합작품일 것"이라며 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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