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없는 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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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없는 회의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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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24일 규제개혁추진단 교통분과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정작 이날 회의장에서 토론은 하지 않고 위촉장만 수여해 눈총을 받고 있는데.
시는 교통분과위를 향후 1년간 한시적으로 매 분기별로 개최키로 방침을 정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
시는 회의에 앞서 관내 각 교통관련 단체 대표로부터 개선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으나, 정작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만 수여하고 1분기 회의를 마무리.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미리 제출한 개선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것으로 알고 참석했는데 위촉장만 주고 그냥 가라고 해 황당했다"며, 시의 안일함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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