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에 시내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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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에 시내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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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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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번 KTX 울산역 기점 매일 3회 왕복


【울산】울산시가 지난 12일부터 348번 시내버스가 울산암각화박물관을 경유하여 대곡박물관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선사시대 유적지인 암각화박물관이나 대곡박물관을 가려면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찾기가 힘들었으나 시내버스 증차운행으로 불편함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348번 시내버스는 KTX울산역을 기점으로 언양터미널, 언양읍사무소, 반곡, 반구대 입구, 울산암각화박물관, 천전마을을 경유하여 대곡박물관을 종점으로 매일 3회 왕복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KTX울산역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출발하여 종점인 대곡박물관에서는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에 출발하여 울산역으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암각화박물관·대곡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관람자는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하차하여 선사시대 유적(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공룡발자국 등)을 탐방하면서 주변을 산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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