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에는 서비스센터 통합 개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8일 제주 지역에 첫 전시장을 오픈했다. 제주전시장은 신도심과 구도심에서 모두 접근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4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하반기에는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신축 건물이 오픈 예정이다. 제주 지역 소비자에게 메르세데스-벤츠 가치를 보다 본격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축 중인 통합 전시장은 제주시 오라3동 연삼로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2075㎡에 연면적 2610㎡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12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 및 보증수리가 가능한 정비시설과 부품실∙고객대기실 등을 갖춘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제주에 위치해 용두암과 도두항을 잇는 아름다운 북쪽 해안도로를 따라 시승도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향후 제주도 자연환경과 메르세데스-벤츠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국 네트워크 개발부서 상무는 “그 동안 지리적인 요건으로 제주도민들이 메르세데스-벤츠를 경험하면서 느꼈던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제주전시장 오픈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주 지역에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전시장은 주중과 주말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