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엔 기차타고 문경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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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기차타고 문경으로 떠나보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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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방문객 맞이에 만전
 

【경북】문경시는 올해에도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로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인기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북부권 철도네트워크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 지난 2009년 처음 운행을 시작한 순환테마열차 관광상품 중 유독 문경이 지난해 3443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끈 이유는 보고 즐기고 맛보는 관광이 모두 가능한 관광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문경관광은 ‘한국관광 100선’ 1위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풍경과 옛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둘러보고 석탄박물관의 갱도체험 거미열차, 철로자전거를 타고 즐기며, 오미자․딸기 등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관광은 하루 일정이 빠듯할 정도다.

특히 1명의 관광객도 소홀히 여기지 않으려는 서비스 정신으로 타 시군이 최하 7~20명 이상이 사전 예약을 해야 연계관광을 운영하는 것에 비해 문경은 5명만 되면 버스 투어 관광서비스 실시로 소수의 개별 방문객도 관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져 ‘아는 만큼 보인다’는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등 딸기 따기, 철로자전거, 오미자 와인 체험 등 계절별로 코스를 달리해 다시 방문해도 지루하지 않은 관광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언제라도 최상의 관광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코스 다양화 등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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