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제주에 통합 네트워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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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제주에 통합 네트워크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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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갖춰

최대 규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갖춰

8월말까지 방문 고객에게 기념품 증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일 제주전시장을 새로 확장 이전함과 동시에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오픈했다.

제주전시장 및 신규 서비스센터는 제주도 최대 규모인 대지면적 2075㎡에 연면적 2610㎡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차량 8대를 전시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에는 워크베이 6대가 들어서 있다.

이번 신규 확장을 통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위치해 고객들이 차량 구입부터 정비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사고차량 접수 및 출고와 일반정비 및 보증수리를 위한 최신식 정비 시설과 신속한 정비를 위한 부품실, 그리고 고객 편의를 위한 고객대기실도 마련됐다.

신규 오픈 이벤트로 오는 8월말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차량 무상점검과 기념품, 유상수리 고객에 대한 사은품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해 내방고객에게 특별 케이터링 서비스와 참여 이벤트 및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용두암과 도두항으로 이어지는 차량 시승 코스도 준비돼 있다.

이상국 네트워크 개발담당 상무는 “올해 초 제주도에 전시장을 처음 오픈한 뒤 지역 고객들로부터 많은 것을 듣고 배우게 됐는데,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로 다가가기 위해 신규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제주 서비스 통합 전시장이 지역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서비스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제주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공식 전시장 32개와 공식 서비스센터 37개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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