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호·나주호·빛가람호 모두 8000원 동일요금 적용
【전남】올해 1월부터 이용자 수가 1만7000명을 넘어서면서 영산포의 명물이 된 황포돛배<사진>가 이용요금을 할인해 단일 요금으로 운영된다.
나주시는 영산포 선착장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구간 이용요금을 왕건호 1만원, 나주호와 빛가람호 8000원으로 각각 다르게 운영하던 것을 9월부터 8000원으로 단일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운항 중인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구간 외에 새로 건조한 영산강호를 추석 연휴부터 영산포 선착장에서 승촌보 선착장 구간에 새롭게 운항키로 했으며 승촌보 구간 편도 이용요금은 8000원이다.
만6세 이하 유아는 무료이며, 나주시민, 경로(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혁신도시 임직원은 요금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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