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가 운행 6년만에 누적 이용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북도는 북부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레일과 협력해 지난 2009년 12월 테마열차를 도입했다.
이 열차 관광상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그동안 월 평균 1만4000여명이 이용했다.
도는 동대구-김천-영주-북영천-동대구 코스에 경북순환열차를 금요일을 제외한 하루 2회 운행해 왔다.
또 매주 금요일 낮에는 동대구에서 포항을 왕복하는 바다열차, 금요일 밤에는 동대구에서 청도를 왕복하는 불빛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 지역특화 관광열차 최초인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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