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낙동강유채축제’ 특별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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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낙동강유채축제’ 특별한 즐거움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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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올해 11회째를 맞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지난 15일 개막해 19일까지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둔치 유채단지와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사진>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10만㎡의 낙동강 유채단지는 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봄바람과 함께 노란 양탄자를 펼치며 낙동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져 상춘객을 맞았다.

축제에는 유채꽃 외에도 한반도 튤립 정원, 태극기 꽃 정원, 대형 풍차, 동물 조형물, 아름다운 포토존과 대형 원두막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 야간 경관조명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관계자는 “창영 낙동강유채축제는 창녕군민이 참여해서 아이디어와 땀으로 일궈낸 축제”라면서 “10여년을 이어오면서 도내는 물론, 전국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경남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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