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오미자축제 9월9일 동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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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한우-오미자축제 9월9일 동시 개막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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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축제관광조직위, 공동추진위서 결정
 

【경북】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사장 김재광)는 최근 문경시청에서 ‘2016 문경약돌한우축제’, ‘2016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용덕, 김학상 축제 공동추진위원장 등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추진방향, 축제 일정, 개최 장소 등 축제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6 문경약돌한우축제’, ‘2016 문경오미자축제’를 오는 9월9일 동시 개막, 문경약돌한우축제는 9월11일까지 3일간, 문경오미자 축제는 9월18일까지 10일간 개최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맞게 되며, 오미자청 담그기, 약돌한우 요리시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강화하고, 신선한 오미자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오미자 판매 행사와 문경약돌한우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구이터’를 운영,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맑고 깨끗한 자연 그대로의 고장 문경에서 키운 약돌한우와 오미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축산 농가와 오미자 생산농가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에 따라 편리한 교통으로 향후에는 전국 대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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